2021 Jan. Feb Vol.115
구독하기한국남부발전은 지역주민과 상생하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노력합니다. 전국의 각 발전본부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단신 뉴스로 발전본부의 소식을 전합니다.
한국남부발전은 지역주민과 상생하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노력합니다. 전국의 각 발전본부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단신 뉴스로 발전본부의 소식을 전합니다.
하동발전본부(본부장 유승찬)의 안전문화교육관이 2020년 12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제15호 안전체험교육장으로 한국남부발전 최초로 인정되었다.
민간 안전체험교육장은 공단이 검증한 교육장을 통한 안전보건교육 제공으로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신설된 제도(2018.11)로 교육 이수 시 정기안전보건교육 시간을 2배 인정 받을 수 있다.
교육장은 2019년 2월 개관 이래 현재까지 9,5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5개 체험 ZONE, 16종 시설을 활용한 안전체험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의식 제고, 국민안전과 행복을 선도하는 Safety+ 발전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산업현장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외부작업자는 작업 전 안전체험교육 이수를 의무화하여 위험 대처능력 및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수료 후 교육이수 스티커를 발급해 안전모에 부착하여 현장관리에 적용하고 있다.
신인천발전본부(본부장 심재원)는 지난 1월 4일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온택트 시무식과 더불어 전 직원의 청렴실천 의식 제고와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노사합동 청렴 실천 서약을 종합사옥 2층 접견실에서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 직원을 대표해 남부노조, 발전노조 양 신인천지부위원장과 본부장이 서약에 참여한 가운데 신년인사와 더불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노사 상생에 대한 덕담과 내부 청렴도 향상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심재원 본부장은 “수도권 소재 사업장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코로나19 예방에 노력해 한 건의 확진자 발생 없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주신 데 대해 양 위원장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신인천발전본부는 앞으로도 노·사·협이 모두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지속적인 청렴 혁신을 통해 청렴도 1위 사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삼척발전본부(본부장 박능출)는 지난 1월 6일 삼척시청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에 고생하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방역용품 및 겨울철 난방용품 800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 박능출 본부장은 “이번 물품 후원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고생하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삼척발전본부는 평소에도 원덕읍 김장 행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산물 구매, 삼척마이스터고등학교 발전실무 강좌출강, 태풍피해지역 긴급복구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삼척발전본부의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은 대내외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공동 주관 하에 지역사회공헌인정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삼척발전본부가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