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Jan. Feb Vol.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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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Jan. Feb Vol.115

2021년, 새로운 1년의 여정을 출발한 지금. 경제부터 자기계발, 문학까지 미래를 풍요롭게 이끌고 삶을 윤택하게 해줄 책을 제안한다. 일상의 모퉁이마다 명쾌한 지침이 되어줄 탐독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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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침이 되어줄 리딩 큐레이션

새해 책 읽는 풍경

Write. 정지은

2021년, 새로운 1년의 여정을 출발한 지금. 경제부터 자기계발, 문학까지 미래를 풍요롭게 이끌고 삶을 윤택하게 해줄 책을 제안한다. 일상의 모퉁이마다 명쾌한 지침이 되어줄 탐독의 시간.


새로운 부의 흐름을 따라가라!
<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
짐 로저스|리더스북

세계 3대 투자자로 꼽히는 짐 로저스가 위기의 시그널과 부의 기회를 꿰뚫어 본다. 10년간 4,200%라는 놀라운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미국 뉴욕 월가에서 50년 이상 현역 투자자로 활동해온 짐 로저스의 혜안이 담겨 있다. 다가올 위험을 미리 감지하고 최악의 상황에서도 살아남는 전략은 무엇일까? 흔들리는 글로벌 경제의 위기 속에서 어떻게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에 대한 해답을 안겨준다.

초보 주식투자자의 입문서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윤재수|길벗

‘주린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전국민이 재테크 투자에 뛰어들고 있다. 주식을 시작했지만, 모든 것이 막막한 사람들에게 든든한 길라잡이가 되어줄 책. 투자의 기본 원칙은 잃지 않는 것. 안전하면서도 수익 내는 주식 투자의 기본 원칙을 충실하게 담고 있다. 지금 당장 시장 분석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시장 분석 자료와 스마트폰의 대중적 보급에 따른 모바일 환경에서의 투자조언, 달라진 주식시장 제도, 해외주식투자자를 위한 친절한 조언 등을 꼼꼼하게 담았다.

똑똑한 저녁 사용법
<아침이 달라지는 저녁 루틴의 힘>
류한빈|동양북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저녁시간이 확보되었지만, 정작 직장인들은 저녁을 보내는 방법을 모른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저녁 시간만을 위한 ‘루틴.’ ‘저녁 시간표’를 만들어 매일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일을 반복하는 것이다. 일의 순서와 실천 시간을 정해두고 반복하다 보면, 무엇을 언제 시작할지 고민이 줄고 그때그때 저절로 몸이 움직인다. 잠들기 전 3시간 나만의 저녁 루틴을 만들어보자.

여유 있는 삶 되찾기 프로젝트
<바쁨 중독>
셀레스트 헤들리|한빛비즈

잠깐의 여유가 생기면 되레 불안해 하는 이들을 위한 책을 추천한다. 왜 바쁨에 중독되었고,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여유로운 삶을 되찾을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다. 업무 방식, 생활습관, 여가, 대인관계 등 6가지 영역에서 여유를 되찾는 방법, 그리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흔들리는 중년을 위한 위로와 처방
<명랑한 중년, 웃긴데 왜 찡하지?>
문하연|평단

청춘과 노년 사이, 예고 없이 찾아오는 시기 중년. 중년이라는 이름으로 강요되는 어른스러움과 책임감 앞에서 혼란스럽고 아픈 중년들의 이야기를 작가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오마이뉴스>에 연재하며 300만 뷰 이상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독자에게 사랑을 받아온 ‘명랑한 중년’ 가운데 일부를 엮었다. 삶, 사랑, 나이듦, 사람, 예술 등 총 다섯 가지 이야기로 구성된 명랑하고 톡톡 튀는 글을 읽다 보면 건강한 나이듦에 대한 열망이 솟아난다.

나를 깊게 이해하는 마음 사전
<그때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투에고|한국경제신문

우리는 타인을 이해하려 노력하면서, 나를 이해하려는 노력은 왜 하지 않을까? 위로가 필요할 때 우리가 귀 기울여야 하는 건 바로 우리 마음일 터. 나를 깊게 이해하고 위로하는 90개의 단어가 담겨 있다. 사전 형식으로 정리된 목차를 보며 그때그때 끌리는 단어를 선택해 읽으면 된다.

알립니다

2021년부터 신설된 ‘북모닝’은 임직원 여러분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코너입니다. 매호 아침 업무전 읽으면 좋을 책들을 소개합니다. “누구보다도 우리 부서에는 책읽기 시간이 필요합니다!”하는 남전인이 있다면 ‘북모닝’에 사연을 보내주세요. 사연과 책이 필요한 이유를 적어주시면 추첨을 통해 책 5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 사연 접수 : 기획처 홍보부 김나현 대리(nahyun83@kosp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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