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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경영평가 종합 ‘A등급’ 달성

중대재해·채용비리·부패사건 제로로 우수성 증명
경영평가제도가 도입된 지 30여 년 만에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국정철학인 ‘사회적 가치’와 ‘공공성’ 중심으로 경영평가제도가 전면 개편된 가운데 처음으로 실시된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한국남부발전(주)이 A등급을 받았다.
특히 한국남부발전은 자체감사 인프라 개선을 위한 내부규정 강화와 채용비리, 부패사건 제로 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편집실

하동 발전본부

남제주 LNG복합발전소 부산 발전본부 한국남부발전 본사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 이하 남부발전)이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종합 상대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번 경영평가는 각계각층의 교수와 회계사, 변호사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128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의 경영실적을 시작으로 57개 기관 상임감사의 직무수행실적에 대해 평가했다.

한편 남부발전이 A등급을 받은 이번 경영평가는 기획재정부가 안전과 윤리경영, 일자리, 상생협력 등 사회적 가치 관련 평가 배점을 종전보다 50% 이상 대폭 확대한 것으로 경영혁신과 혁신성장 지원 등 혁신성도 비중 있게 평가했다. 평가결과를 자세히 살펴보면 전체 128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가운데 종합등급 A(우수)는 단 15.6%에 불과한 20개 기관으로, 남부발전은 이 20개 기관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기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에 신정식 사장은 “이번 A등급 획득은 6년 만에 달성한 쾌거”라며 “지난해 갑질과 부정부패, 안전사고 등 공기업 전반에 대한 부정적 분위기 속에서 남부발전은 탁월한 위기관리와 차별화된 성과로 기업의 우수성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부산 발전본부

한국남부발전 본사

남부발전은 상생협력에 나선 공로도 인정받아 사회적 가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중국 정부의 폐비닐과 폐플라스틱 수입금지 조치로 한국에 쓰레기 더미가 쌓이는 사건이 발생하자 남부발전은 폐비닐 정제유를 중유와 혼합해 발전연료로 사용하는 아이디어를 내 이 위기를 헤쳐나갔다. 그 결과, 제주도의 폐비닐 4200t을 재활용하는 등 이와 관련된 중소기업의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이 외에도 남부발전은 자체감사 기구의 대내·외 신뢰도 확보와 감사품질 제고를 위하여 공기업 최초로 위험관리 및 내부감사 품질 국제인증 취득했으며, 감사원의 * 적극행정면책제도 활성화에 동참하여 소신 있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 중이다.

*적극행정면책제도란? 공무원 등이 성실하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손실에 대해 공익성과 투명성, 타당성이 인정되는 경우, 그 책임을 감경해주는 제도.


삼척 발전본부

신인천 발전본부

남부발전은 지난해 중대재해 제로, 채용비리 제로, 부패사건 제로를 달성했으며, 이와 관련 설비 신뢰도와 석탄구매단가, 재무성과에서도 발전사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전력공기업 최초로 미국 가스복합 발전사업에 진출하였으며, 남제주 LNG복합발전소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착공했다. 이처럼 남부발전은 국민이 원하는 청렴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공공성과 효율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고 정부로부터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부정부패, 안전사고 등 공기업 전반에 대한 부정적 분위기 속에서 남부발전은 탁월한 위기관리와 차별화된 성과로 기업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안동 발전본부

영월 발전본부

남부발전은 앞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정부가 추진 중인 포용적 성장을 통합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발전사업을 둘러싼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치열하게 고민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노동조합과의 소통은 물론, 남부발전 직원 모두가 행복한 공간에서 일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행동할 것을 약속했다.

신정식 사장 또한 “경영평가 A등급은 전 직원이 본연의 역할을 다 해주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올해에도 남부발전 전 임직원 모두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며 지금처럼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실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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