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르단 대한풍력, 英 PF어워즈서 우수상
한국남부발전에서 추진하는 요르단 대한풍력 사업이 지난 6월 12일 ‘2018 Project Finance Awards’에서 ‘Best Wind Farm’ 분야 우수상을 받으며, 사업성을 대외로부터 인정받았다. 이 사업은 요르단 타필라에 51.75MW 규모 풍력단지를 개발 및 운영하는 사업이다. 남부발전은 “요르단 대한풍력사업은 World Bank, 국내 ECA, 국내· 외 상업은행 등 최적의 PF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사업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며 소감을 밝혔다. 남부발전은 미국 나일즈 복합 사업도 수주하게 됨에 따라, 청정에너지 기반의 해외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
감사원 평가 최고등급(A) 획득
한국남부발전이 감사원 주관 ‘2019년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최고(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자체감사의 개선과 발전을 유도하고 국가 전체의 감사역량 향상을 위하여 마련된 심사평가다. ▲ 감사인프라 ▲ 감사활동 ▲ 사후관리 등 4개 분야 29개 지표로 구성된 평가에서 남부발전은 자체감사 인프라 개선을 위한 내부규정 강화 등을 통한 예산 절감 등 적극적으로 경영건정성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남부 발전은 자체감사 기구의 대내·외 신뢰도 확보와 감사품질 제고를 위하여 공기업 최초로 위험관리 및 내부감사 품질 국제인증을 취득하였다.
3.
에너지 창업과정 최종발표회 개최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6월 24일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에너지 산업의 이해와 창업’ 과정의 최종발표회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개최하였다. 남부발전과 부산대가 협업해 개설한 ‘에너지산업의 이해와 창업’ 과정은 에너지 분야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교육과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에너지 특화 창업을 촉진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남부발전 신정식 사장은 “남부발전이 고민하는 문제를 지역의 대학생과 함께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대학생은 에너지 분야에 대한 좋은 경험을, 남부발전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4.
클린에너지 혁신기업 육성에 앞장
한국남부발전이 부산광역시, (재)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중소기업과 클린에너지 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남부발전은 부산시와 클린에너지 기술 혁신기업 13개사를 선정, 지난 7월 9일 해당 기업에 인증패를 수여하였다. ‘2019년 클린에너지기술 혁신기업’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남부발전이 부산시 및 유관기관과 협업해 인증하는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해 선정된 12개사를 포함하여 총 25개사에 제품 상용화와 미니 연구개발(R&D), 인증 및 성능시험 등의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mini Interview
일하는 과정 시스템화,
명품 직원 만드는 데 앞장
김창환 영월발전본부장
영월발전본부는 국내 최초의 무연탄 발전소로서 65년간 국내 산업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던 구 영월화력(2001년 폐지) 부지에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저는 지난해 12월 영월발전본부와 인연을 맺으면서 더욱더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발전설비를 운영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화합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며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앞장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영월발전본부 내 직원들을 명품(明品)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저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영월발전본부뿐만 아니라 외부에 나가서도 영월발전본부 출신 직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일하는 과정을 시스템화’하고 있습니다.
일하는 과정을 시스템화해 체계적인 관리 아래 일하고, 각각의 부서에서만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부서 직원들과 소통하며 서로 보완된 해결책을 도출해낸다면 이는 영월발전본부 성장에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처럼 화합과 소통은 영월발전본부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치 중 하나입니다. 영월 발전본부는 직원과 직원 사이의 조화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의 융화를 목표로 사회적 약자에게 다가가는 ‘살아있는 발전소’로 계속해서 자리할 것입니다.
하동발전본부
1.
버려지던 산림자원
발전연료로 활용
하동발전본부에서 국산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의 연소시험을 완료하고, 본격 사용에 돌입했다.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는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나뭇가지 및 벌채목, 그 부산물로 제작된 목재 펠릿에 대해 지자체와 산림청 등이 신재생에너지원료로 인증한 것을 말한다. 기존에는 활용되지 않고 버려졌으나, 발전소 연료인 석탄과 섞어 사용할 경우 산림 활성화 측면은 물론 REC* 획득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 이행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시험연소 성공은 국내 발전소의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혼소 발전 최초 사례로, 혼소 가능 근거를 마련하게 돼 타 발전사의 혼소 확산의 계기가 됨은 물론 국내 산림자원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 REC : Renewable Energy Certificate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신인천발전본부
2.
하동화력 5호기
장기 무고장운전 달성
하동발전본부 하동화력 5호기가 지난 7 월 10일 기준으로 5000일 무고장 운전을 달성했다. 2004년 9월 3일을 시작으로 약 15년에 걸친 대기록이다. 무고장 운전은 불시정지, 기동실패, 비계획정비정지 없이 연속으로 안전 운전한 것을 의미 하는 지표로, 발전설비의 운전·정비·관리 등 모든 부분에서의 우수성을 입증한다.
특히, 하동 5호기는 단 한 건의 고장이나, 중간정비가 없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지금도 전력공급 일선에서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발전사 최초로 하동 5호기에 고효율 탈질설비 촉매를 설치해 미세먼지를 33% 감축했으며, 외부 회전기기의 소음을 7% 감축하는 등 지역 주민의 생활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삼척발전본부
3.
청백리 데이
행사 진행
삼척발전본부는 7월 5일 청백리 DAY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삼척발전본부는 2019년도 삼척발전본부 청렴활동 우수직원 포상, 전 부서장과 직원들의 반부패·청렴 공동실천 협약식 시행, 관내 소재 소공대비 탐방 및 환경정화활동을 수행하였다. 올해 상반기 삼척발전 본부는 청렴활동 우수직원 포상을 통해 그동안의 청렴활동에 대한 노고를 위로하고, 전 부서장과 직원들은 반부패·청렴 공동실천 협약식의 시행을 통해 직원과 부서장 간의 청렴에 대한 시각차를 좁히고 청렴활동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본부 직원은 발전소 주변에 위치한 청백리의 상징인 황희 정승의 공덕을 기리는 소공 대비를 탐하며 청렴성을 마음에 새겼다.
부산발전본부
4.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국무총리 표창
삼척발전본부 1, 2호기 건설 대비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두산중공업의 안전관리자(전상민 과장)가 올해 산업안전보건 강조 주간을 맞이하여 산업재해 예방유공 국무총리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전상민 과장은 2010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대비공사 안전관리자로서, 50여 개 협력사 뿐만 아니라 자신이 몸담고 있는 회사의 임직원과 근로자를 넘어 지역사회 그리고 환경까지 아우르는 배려심으로 정직하게 안전의 기본을 지키고 재해 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한 부단한 노력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되었다.
부산발전본부
5.
일자리 인큐베이터 2기
오리엔테이션
부산발전본부는 7월 15일 6개 강소기업과 2개 인재개발 전문기관과 함께 강소기업 일자리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제2기 오리엔테이션을 시행하였다. 올해 프로그램은 6개의 강소기업과 2개의 인재개발 전문기관과 함께 2기 두 개의 기수로 운영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젊은 세대에게 미래 전망이 밝은 강소기업을 소개시키고, 고용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부산발전본부는 강소기업 일자리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기업의 우수인재 확보를 위하여 취업 One-Stop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등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자리 인큐베이터’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
신인천발전본부
6.
청렴소통 한마당
행사 시행
신인천발전본부는 7월 2일 청렴 캠페인을 시작으로 신인천 3多 페스티벌(다청렴, 다안전, 다힐링)을 시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출근길 정문에서 청탁금지법 리플렛과 비타민 배포를 시작으로 전 직원과 함께 청렴 떡을 나눠 먹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이 외에도 협력사 및 본부 직원들과 함께 손바닥 도장으로 신인천만의 청렴 독수리를 완성하였으며, 전사 최초로 시행하는 청렴보안관에게 전기자동차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앞으로 신인천발전본부는 적극적 청렴실천으로 우리 회사의 청렴 문화를 조직문화로 정착하기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남제주발전본부
7.
가스터빈건물 철골입주
기념행사 개최
남제주발전본부는 지난 7월 10일 남제주복합 건설현장에서 안관식 기술안전 본부장과 함께 포스코 건설, 한국전력기술, 협력사 등 건설관계자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제주 복합건설 첫 번째 Major Milestone인 ‘남제주복합 가스터빈건물 철골입주’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기술안전본부장은 “건설현장 무재해 달성과 건설 품질확보 및 공정준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특히 지자체와 지역주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남제주복합 건설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수고하는 직원 및 협력사의 노고를 격려하며 가스터빈건물 철골 볼트조임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안동발전본부
8.
‘유해화학물질 취급 안심사업장’
선정
안동발전본부가 지난 6월 11일 대구지방 환경청으로부터 ‘유해화학물질 취급 안심 사업장’에 선정되며 안전관리 으뜸 사업장의 면모를 이어갔다. 이 제도는 화학물질 관리능력이 우수한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기업의 준법의욕을 고취 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안심사업장 선정으로 안동발전본부는 향후 3년간 자율 점검 사업장으로 지정돼 정기점검 면제와 지정 기간 중 화학물질관리법 위반사항 발생에 따른 과태료(과징금) 처분 시 감경 기준 적용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기우 본부장은 “앞으로도 안전사업장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고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월발전본부
9.
위험성평가 역량강화 및
안전다짐대회 열어
안동발전본부는 7월 8일부터 2일 동안 계획예방정비공사 대비 협력사와 합동으로 위험성평가 역량강화 및 안전다짐대회를 개최하였다. 행사를 함께한 고용노동부 성상호 안동지청장은 최근 산안법 개정에 대한 방향을 설명하였고, 본사 안전관리처 이환길 부장의 공공기관 지침에 대한 이행 다짐과 외부 전문가에 의한 위험성 평가에 대한 이론교육 및 실습을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남제주발전본부의 김석훈 차장은 O/H기간 동안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운영한 노하우를 전수하였다. 이기우 본부장은 “위험성 평가를 통해 불안전한 행동 등을 사전에 파악하여 인명사고 예방 및 설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자”고 강조했다.
영월발전본부
10.
산학협력 맞춤형
취업캠프 실시
영월발전본부는 지난 6월 21일 국립강릉 원주대학교 재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산학협력 맞춤형 취업역량강화캠프를 시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발전소 견학을 시작으로 채용설명회, 모의면접, 멘토링 순으로 진행되었다. 채용설명회에서는 회사에 대한 소개와 NCS기반 채용절차 전반에 대한 정보를 듣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후 모의면접과 멘토링 시간을 가지며 취업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였다. 앞으로 영월발전본부는 지속적인 산학협력과 맞춤형 취업교육을 통해 도내 청년구직자의 미래 취업경쟁력을 제고하고 현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함으로써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상생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