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써,
국민이 보내주는 사랑과 신뢰를 지키기 위해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공기업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자발적인 부패방지 노력과 성실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하며 한국남부발전의
청렴 기업 문화를
책임지고 있는 감사위원회의 새로운 수장 손성학 상임감사위원을 만나보았다.
글 김정연 사진 김오늘
함께 만나본 모든 직원의 목소리와 눈빛에서
회사와 자신에 대한 자긍심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회사 발전에 꼭필요한 안전, 청렴, 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국민에게 사랑받는 동반성장 대표 공기업으로
지난해 12월 24일, 손성학 청와대 전 행정관이 한국남부발전의 신임 상임감사위원 으로 취임했다.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을 역임한 손성학 상임감사는 시민사회연구원 운영기획실장과 세상모든소통연구소 부소장을 지내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제 한국남부발전 임직원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남부발전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2년간 상임감사위원이라는 역할을 잘 수행해내기 위해 임직원 여러분들과 소통하고 하나씩 배워나가겠습니다.
열심히 잘 해 보겠습니다.”
한국남부발전에서 새로운 역할을 수행하게 된 손성학 상임감사는 남부발전이 국민의 신뢰를 받는 동반성장 대표 공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 다는 포부를 밝혔다. 취임한지 어느덧 한 달, 짧은 기간이지만 임직원 모두의 배려로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사장님은 물론 모든 임직원들이 제가 상임감사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배려와 소통을 아끼지 않으신 점 잘 알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업무보고와 발전본부 방문을 마쳤습니다. 함께 만나본 모든 직원들의 목소리와 눈빛에서 회사와 자신에 대한 자긍심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회사 발전에 꼭 필요한 안전 청렴 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한 것이 가장 보람 있었던 것같습니다.”
청렴과 소통은 필수, 감시와 견제에서 경영의 한축으로
최근 공공기관의 윤리·도덕적 측면이 더욱 강조되면서 감사업무의 중요성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 그렇다면 한국남부발전의 감사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수장으로서 그가 생각하는 상임감사의 역할은 무엇일까.
“감사위원회와 상임감사라는 제도는 공기업의 여러 부정적 요인에 대한 감시와 견제에서 출발했지만 지금은 경영의 한축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방만경영 감시와 예방, 청렴문화 확대 등 기존 역할은 물론 직원과의 소통확대, 근무환경 개선, 사업장 안전 확대 등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또한 자부심은 청렴의 근원이며, 혁신의지는 지속가능한 성장의 출발이라며, 모든 직원이 자부심과 혁신의지를 잃지 않도록 앞장서서 실천하고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남부발전은 지난 수년간 청렴문화정착, 방만경영 해소, 부정부패 근절, 갑질 청산 등에서 많은 성과를 거둬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성과들이 일회성이 되지 않도록 임기 동안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고 매뉴얼을 재정비하여 모든 임직원과 함께 공유하겠습니다.”
아울러 주민수용성이 확보되지 않고는 사업추진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므로 7개 발전본부 주변 지역주민은 물론 유관기관과의 소통 확대로 발전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손성학 상임감사는 항상 소통하고 경청하는 자세를 잃지 않겠다면서 임직원 모두 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상임감사위원실은 언제나 모든 임직원들에게 열려 있을 것입니다. 함께 소통하고 함께 하겠습니다. 2019년은 황금돼지 해입니다. 모든 임직원이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아 행운과 행복이 넘쳐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자부심은 청렴의 근원이며,
혁신 의지는 지속가능한
성장의 출발입니다.
모든 직원이 자부심과
혁신 의지를 잃지 않도록
앞장서서 실천하고
독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