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부주관 산학협력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한국남부발전이 R&D성과 공유를 통한 캠퍼스 창업벤처 혁신지원으로 산학협력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남부발전은 최근 경기도 일산에서 열린 ‘2019 산학협력 EXPO’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산업체 중 유일하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우수상) 수상했다고 11월 7일 밝혔다.
‘산학협력 EXPO’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행사로, 올해는 ‘한계를 넘는 혁신, 함께하는 포용 성장’을 주제로 정부와 학계 산학계가 함께 수행한 산학협력 정책의 성과를 공감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에 남부발전은 ‘건전한 창업생태계 조성’과 ‘지역 기술창업기업 육성’이라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목표로 최근까지 K-서포터 시범사업을 부산지역 창업선도대학과 협업 운영해 창업기술의 신기술 개발 5건과 기술사업화 5건을 견인하고, 6명의 신규 고용창출 성과를 거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10월 8일에는 부경대학교와 K-서포터의 2차년도 공동 사업추진 착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업벤처 6개사와 예비창업자 3팀 등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하기도 했다. 협약에 따라 대상기업에는 기업별 창업안정자금, 창업컨설팅, 기술자문 및 Test-Bed 등을 제공하며, 지역대표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한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공익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연구개발 성과를 활용한 R&D 선순환체계 구축으로 다양한 지원사업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
신재생에너지 고객지원센터 개소식 시행
한국남부발전 국내사업처는 사업본부장 및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11일 본사 30층에서 노·사 합동으로 ‘KOSPO 신재생에너지 고객지원센터’ 개소식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KOSPO 신재생에너지 고객지원센터(이하 고객지원센터)는 RPS 공급의무자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계약 과정에서의 편의성 제고와 현업부서의 업무효율 향상을 위해 설립됐다. 고객지원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REC 계약방법, 회원가입, 발전설비 등록, 대금 지급 등에 대해 One Call, Total Service 체계를 갖추게 됐다.
김병철 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해주고, RPS 공급의무자 최초로 센터를 마련한 성과인 만큼 관련 산업의 롤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송민 남부노조위원장은 “외부 고객은 물론 내부 직원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노조는 고객지원센터 근무자에 대한 근무형태 및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객지원센터를 지난 10월 한 달간 시범 운영한 결과, 구축 전 46%에 불과하던 고객응대율이 88%까지 향상되는 성과를 냈으며, 또한 실무자의 전화상담이 획기적으로 줄어드는 등 업무효율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고객지원센터는 표준 매뉴얼 개발 확대와 인프라 강화를 통해 2020년 ‘KS서비스(KS 1006) 인증’ 획득, 2021년 ‘한국의 우수콜센터 선정’을 단기 목표로 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2030년 ‘신재생에너지 종합센터 구축’이라는 장기 목표까지 완벽하게 달성해 대국민 서비스 품질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mini Interview
협력과 존중의
남제주발전본부
만든다
박능출 남제주발전본부장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로 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남제주발전본부와의 인연은 지난 2018년 6월 시작됐습니다. 당시 남제주발전본부 본부장으로 발전소와 인연을 맺으면서 ‘협력과 존중’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습니다. 혼자 가기보다는 직원들과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조금 더 친근한 발 전소로 성장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 외에도 일하고 싶은 발전소로 발돋움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지난 3월 LNG복합화력발전소 착공식 때, 지역주민들이 직접 착공식 현장을 찾아 축하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지역과 교류하고 안전한 발전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말에 책임지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아울러, 본부장으로서 저의 가장 큰 목표는 직원들이 조금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남제주발전본부를 만드는 것입니다. 특히, 그 꿈들이 직원 개개인에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 회와 조직에까지 퍼지길 바랍니다. 저는 본부장으로서 남제주발전본부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이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고 교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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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발전본부
1.
하동5호기
무고장운전 9배수 돌파
하동발전본부는 11월 5일 『5호기 장기 무고장 운전 9배수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하동 5호기는 2004년 9월 3일부 터 2019년 10월 2일까지 단 한 건의 고장 및 중간정비 없이 무고장 운전일수 5,084일을 돌파해 전력사에 있어 다시 한번 놀라운 기록을 경신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관식 기술안전본부장은 “이러한 결과는 그간 하동발전본부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 및 협력사가 함께 흘린 땀방울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발전본부는 그동안 무고장 신화달성을 위해 많은 협조와 기술지원으로 도움을 준 본사 발전처와 KOSPO 기술연구소에 특별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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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천발전본부
2.
‘중소기업 산업기술지킴’
시행
신인천발전본부는 정보보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침해사고 Zero’와 ‘산업재산권 보호’를 위해 『중소기업 산업기술지킴』 토탈 정보보안 서비스를 지난 2개월간, 총 10회에 걸쳐 시행했다. 신인천본부만의 차별화된 중소기업 보안 역량 강화 전략의 목적으로 추진된 kospo-kaits 공동 지원사업은 금년 5월에 추진해 현재 스타트업 등에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중소기업 산업기술지킴』은 보안교육, pc점검, 컨설팅을 바탕으로 추가 정보보호설비와 pc보안솔루션을 무상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이 안정적 정보보호 관리체계 위에서 미래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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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발전본부
3.
국제발명특허대전
동상 수상
삼척발전본부는 11월 6~8일 열린 ‘BIXPO 2019 국제발명특허대전’에서 국제발명가협회연맹 IFIA Best Award와 국제발명특허대전 동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금번 대회 출품작은 연료설비부의 ‘옥내 저탄장 자연발화 방지시스템’으로 현재 대두되고 있는 석탄 자연발화로 인한 화재 확산과 유독가스에 의한 인명사고 등 안전 위해 개소 해결을 돕는 질소발생장치, 질소공급배관과 노즐, 온도감시센서를 이용해 석탄 내부의 온도상승을 감소시켜 자연발화를 예방하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삼척발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 최우선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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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발전본부
4.
건설현황
설명회 개최
남제주발전본부는 11월 13일 ‘친환경 남제주복합 건설 추진현황 설명회’ 및 올레길 9코스와 연계한 ‘올레길 개통행사’를 본부 내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정식 사장과 안관식 기술안전본부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능출 남제주발전본부장은 건설 추진현황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업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부분과 단 한 건의 경미한 안전사고 없이 ‘안전 최우선’ 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지역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발주사와 시공사,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음과 진동 등 특별 환경대책을 강구해 공사에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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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발전본부
5.
수전의 심장 전력용변압기
성공적 안치
남제주발전본부는 11월 4일에 1GT 주변압기 1대, 2GT / ST 주변압기 1대에 대한 운송 및 안치를 완벽하게 수행했다. 남제주복합건설 특성상 좁은 부지와 짧은 공기, 야적장 공간 협소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2주 전부터 사전 운송로를 점검해 550Ton Crane 설치 위치 및 현장인원 배치를 철저히 준비했다. 부서 간 및 기자 재 제작사 간의 협력으로 이틀 동안 계획되어있던 작업을 하루 만에 사고 없이 안 전하게 완수했다. 앞으로 남제주발전본부는 주변압기와 보조변압기, 154kV 초고압케이블 설치, 남제주복합 송·수전계 통역가압 수전 등 후속 공정을 차질없이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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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발전본부
6.
배열회수보일러
드럼상량 기념행사
남제주발전본부는 11월 1일 남제주복합 건설현장에서 본격적인 배열회수보일러 설치공사의 기준점이 되는 ‘남제주복합 배열회수보일러 DRUM 상량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관식 기술안전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무재해 발 전소 건설, 건설주공정 준수와 품질확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반드시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드럼상량 유공자에 대한 포상 및 건설사업 최초로 안전한 건설 시공을 하는 협력사 대표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남제주발전본부는 남은 후속 공정에도 모든 역량과 지혜를 발휘해 건설 품질확보와 공정준수뿐만 아니라 건설현장의 무재해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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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발전본부
7.
반부패 청렴특강
시행
부산발전본부는 11월 6일 감사원 이갑재 부이사관을 초빙해 ‘공공분야 주요 감사 사례 특강’을 주제로 부산발전본부 직원 대상으로 청렴특강을 시행했다. 이날 강의에서 감사원 특별조사국 재직 시 현장 근무경험을 토대로 민간, 공공분야의 실제 감사사례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으며, 뇌물수수와 향응 접대 등 부패행위는 시간이 지나도 언젠가는 반드시 드러나 게 되어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감사분야 ‘적극업무 면책제도’ 소개를 통해 고의 또 는 중과실 없는 적극적 업무처리에 대해서는 면책이 될 수 있음을 설명하면서 적극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의를 들은 직원들은 청렴 1등 사업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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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발전본부
8.
한국에너지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안동발전본부는 11월 12일 ‘한국에너지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단체부문)을 받았다. 안동발전본부는 2014년 3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설비용량 362MW의 고효율 복합화력발전소로, 에너지 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에너지경영시스템 ISO 50001’을 도입하고, 사업장 내 LED 조명보급률 100%와 지속적인 설비개선 등 에너지 효율화를 추진했다. 이에 따라 2018년 ‘Energy Champion’ 인증에 이어 2019년 한국에너지대상 에너지효율 향상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안동발전본부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에너지 절약을 선도하는 사업소로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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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발전본부
9.
지역인재-협업 중소기업 간
디딤돌 역할
안동발전본부는 올해 9월 시행했던 제1차 일자리 디딤돌 프로그램의 후속으로 10월 31일 경북 지역인재의 취업 지원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2차 일자리 디딤돌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일자리 지원행사는 환영사를 시작으로 학교 소개, 회사 소개, 모의면접 실시, 피드백 제공 등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안동발전본부는 지역인재와 협업 중소기업 간 가교의 역할을 지속해서 시행할 계획이며, 국내 대표 공기업으로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완수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북지역 고졸 인재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사내 협업 중소기업을 초청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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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발전본부
10.
일자리 창출
MOU 체결
영월발전본부는 11월 13일 영월산업진흥원과 HPS영월사업소와 함께 영월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영월발전본부는 향후 일자리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강릉원주대 산·학 협력 취업역량 강화캠프 ▲구직자-강소기업 일자리 매칭 지원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함께 개최해 실효성 있는 취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구직자에게는 지역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양질의 취업 교육을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는 강소기업에게는 핵심 인재를 매칭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영월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