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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드는
환상의 팀워크!

신인천발전본부 <기계부> 가족들
치열한 업무현장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업무 성과를 높이는 데 고군분투하는 이들이 있다.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환상의 팀워크는 기본!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열정적인 사람들이 모인 신인천발전본부 기계부 가족들을 만났다.

김지애 사진 주효상


최상의 성과를 창출하는 기계부

신인천발전본부 기계부는 복합발전 기계설비와 공용설비의 장·단기 투자, 연차정비계획 수립, 정기검사 등 정비 관리를 총괄하는 부서인 만큼 업무가 바쁘게 돌아간다.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서는 직원들의 팀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기계부 함형봉 부장을 필두로 공무파트와 가스터빈파트, 보일러파트, 증기터빈파트로 나뉘는 4개 부서 18명의 부서원이 일사분란하게 각자의 자리에서 최상의 성과를 발휘하고 있다. 이러한 팀워크 덕분일까?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47차 국제발명대전에서 기계부 보일러파트가 태국 특허청 특별상과 은상을 받았다. 전사 재무건전성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가스터빈 설계개선 및 기술혁신을 통한 운영비 절감’이라는 아이디어로 대상을 받았다.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도 ‘17~‘18년 2년 연속 금상을 받았다. 함형봉 부장은 이러한 결과를 얻을 수 있던 건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한 덕분이라고 말한다.
“부서업무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기준과 원칙준수입니다. 그리고 시의적절하게 업무를 추진해야 최고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부서원 간 화합과 소통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부서원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노력한 덕분에 지금까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소통과 협력으로 발휘하는 최상의 팀워크

기계부는 갈등 상황이나 문제 상황에 직면하면 소통의 장을 마련해서 갈등을 조정하는 과정을 거친다. 좋은 성과가 나왔을 때도 모두가 함께 노력했기에 공을 균등히 분배한다. 기계부 사원들 역시 모든 부서원이 단합하여 좋은 결과를 도출하는 것을 장점으로 꼽는다. 보일러파트의 장지훈 대리는 “동료 사이에 유대관계와 상하 관계가 원만해서 큰 문제 없이 조화롭게 근무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연령대가 다양하지만, 기계부 업무는 노하우와 경험이 밑바탕 되어야 할 수 있는 일이기에 신입 직원과 오래 근무한 직원 간의 팀워크가 필요하다. 가스터빈파트 김종빈 과장은 “기계부는 뭐든지 수행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가 되어야 하고, 멀티플레이어는 서로 간의 협동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사람들이 예전을 추억하며 그때가 좋았다고 말하는데, 지금이 가장 좋았다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라며 기계부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기 계 부 는  뭐 든 지  수 행 할  수  있 는
멀 티 플 레 이 어 가  되 어 야  하 고 ,
멀 티 플 레 이 어 는  서 로  간 의  협 동 을
통 해  만 들 어 집 니 다 .  사 람 들 이
예 전 을  추 억 하 며  그 때 가  좋 았 다 고
말 하 는 데 ,  지 금 이  가 장  좋 았 다 는
말 을  듣 고  싶 습 니 다 .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발전부 부서원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각자 맡은 자리에서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해낼 때, 발전부 이은섭 부장은 넓은 시야를 갖고 전체를 바라본다. 우선시 되어야 하는 건 안전, 그보다 먼저인건 역시 사람이라 말한다.
기계부는 4월 말에 복합 2호기 계획 예방정비공사의 성공적인 준공과 함께 친환경 발전설비 구현을 위한 황연저감설비 보강공사를 마쳤다. 앞으로 기계부의 목표는 무엇보다 ‘안전 최우선 사람이 우선이다’를 실천하는 것이다. 또, 부서 소통이 잘 이루어지는 만큼 대외적으로도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계약이행 중에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청렴도 조사에서도 좋은 성과를 달성하고자 한다.
함형봉 부장은 이를 위해 무엇보다 직원의 능력 계발을 우선으로 본다. “직원의 잠재역량을 발굴하고, 회사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원들이 우수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들어 주고자 노력할 계획입니다.”

인디언 속담 중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다.
기계부는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희노애락을 함께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낼 것이다. 마지막으로 함형봉 부장은 늘 최고의 성과를 달성해 준 부서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무엇보다 항상 건강을 먼저 생각하고, 충분한 휴식을 통해 그동안 바빠서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 에너지 충전을 통해 기계부사원 여러분과 함께 행복이 풍성하고 기쁨 가득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기계부 가족들의
마음의 양식이 된 책을 소개합니다!

정성훈 차장 “스타 역사 강사로 유명한 설민석 강사의 강의를 재밌게 봐서 책도 읽게 되었습니다. 책이 두꺼워 보이지만, 구어체로 쉽게 설명되어 있어 2~3일 만에 술술 읽었습니다. 책을 읽고 아이들과 역사 이야기를 나눕니다. 조선 시대 전체 역사를 알 수 있어, 역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나 역사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이 읽으면 저처럼 즐겁게 읽으실 수 있을 겁니다.”

한용섭 차장 “도올 김용옥 선생의 중용에 대한 철학을 쉽게 쓴 책입니다.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주제는 마음과 몸을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말자는 거예요. 나는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이 세상에 태어나 살면서 어떤 판단과 편 가르기가 있어요. 현대를 살아가면서 드는 생각의 선택에 도움을 주는 내용을 담은 책입니다. 중용을 실천하기는 어렵지만, 한번쯤 생각해보고 뜻을 알고 있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최지원 사원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대학생 때 감명 깊게 읽은 책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글귀는 ‘꿀을 얻고 싶으면 벌통을 걷어차지 마라!’입니다. 누구나 알고 있을 법한 이야기이고, 책의 마지막까지 인간관계에 관한 특별한 비법은 소개되지 않습니다. 1936년 최초 출간된 책이 장수할 수 있었던 이유는 우리가 살면서 원하든 원치 않던 수없이 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기 때문이 아닐까요? 책에서 말하는 간단하고 뻔한 법칙을 실천만 해도 기쁨과 즐거움이 더큰 관계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사회생활에 발을 내딛는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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