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O

남부도전

비상(非常)한
회원들을 만나다

신인천발전본부 드론 동호회

‘윙윙~’ 드론이 내는 소리로 시끌벅적한 신인천발전본부 앞마당.
드론동호회 ‘e-blue sky’의 멋진 비행이 시작되는 순간이다.

글 편집실 일러스트 벼리

이기현 발전운영실 실장

‘e-Blue sky’는 현재 25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어요. 에너지 ^energy 공기업으로서 무공해 청정 발전소를 운영해 파란 하늘 ^{blue sky} 을 유지하는데 기여하자는 뜻을 담았습니다. 또, e-산업이 4차산업이기 때문에 신인천발전본부가 4차산업에서 발전해나가겠다는 포부도 있습니다. 발전소 인근에 로봇랜드가 있어 드론연구회 분들이 시연도 하고, 사업소 내에서도 드론 교육을 받으면서 커뮤니케이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동호회 활동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같은 것을 공유하면서 화합해나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최영수 보안정보팀 차장

드론은 4차산업혁명 기술입니다.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좋은 취지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실질적으로는 발전 산업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하는 방안 등을 동호회를 통해 바라보고 싶습니다. 드론 동호회는 최근에 생겼지만, 젊은 직원들이 뜻을 모아서 결성한 동호회기 때문에 앞으로 활발하고 지속적으로 화합할 수 있는 동아리가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드론 경주대회나 드론 크로싱 게임 등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활동을 계획할 예정입니다.
동연화 총무기획부 대리

평소에 드론에 관심이 있어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드론은 교육과 의료 등 다양한 산업과 관련된 분야입니다. 중학교 3학년인 아들이 있는데, 드론을 배우고, 알아두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특히 드론 동호회는 저처럼 자녀가 있는 직원들도 많이 참여해요. 회사에서는 직원들과 소통하고, 집에서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소통할 수 있습니다. 드론 동호회가 활성화되어서 더 활기차고, 재미있는 활동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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