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종행복발전소 585MW급 건설 기본계획 확정
한국남부발전은 「세종행복발전소 건설 기본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신규 자체 발전소 건설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되었다. 본 사업은 설비용량 585MW의 전력과 320Gcal/hr의 열을 생산하는 열병합발전 건설사업으로 총사업비약 5,599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친환경설비를 도입해 더 깨끗한 청정 LNG 발전소를 구축하고, IT 기술을 융합한 ‘Smart Power Plant’ 기술을 확장 적용하여 발전 운영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향후 한국남부발전은 세종행복발전소 건설 공사를 ‘21년 4월 착공에 들어가 ‘23년 11월 준공을 완료할 계획이다.
2.
혁신적 포용 성장을 위한 해커톤 개최
한국남부발전은 4월 29일부터 4월 30일, ‘시민과 함께하는 전략·혁신·성과 해커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혁신적 포용 국가 정책 등 환경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경영방침과 전략, 사회적 가치 혁신체계의 개선 방향 토론을 통해 올해 중점과제를 도출해 실행하겠다는 계획에서 마련됐다. 본사와 사업소 실무자,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하여 다양한 시각의 아이디어와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발굴된 실행 과제는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계량지표를 도출하고 담당 부서 선정 및 사규 등 제도에 반영하여 내재화할 계획이다.
3.
협력사 노사 참여 안전경영위원회 개최
한국남부발전이 공공기관 최초로 현장근로자의 안전인권 강화를 위한 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안전개선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부발전은 협력사 근로자의 생명안전 확보를 위해 국내 발전공기업과 정부와의 9차례에 걸친 업무협의와 협력사 대상 설명회 등을 통해 안전경영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대한 합의점을 도출했다. 특히 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와 현장의 의견을 모두 수렴한 공공기관 최초 안전협 의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한편,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에서는 운영안 심의와 2019년 안전관리기본계획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4.
정암풍력 발전단지 준공식 개최
3월 25일, 정암풍력 발전단지(32.2MW) 종합 준공 기념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정암풍력 주주 사(유니슨(주), ㈜동성)를 비롯한 대주단, 건설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암풍력은 생태계 보전을 고려한 친환경 풍력발전단지로 ‘12년 2월, 사업에 착수해 약 6년 동안 인허가와 민원을 해결하고 ‘17년 4월에 착공해 작년 10월 준공했다. 남부발전은 올해 태백 귀네미풍력(19.8MW)을 준공 예정이고, 제주 대정 해상풍력(100MW), 부산 청사해상풍력(40MW), 강릉 안인풍력 (60MW) 등 대규모 풍력 사업도 추진하여 신재생 3030 달성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mini Interview
안전하고 깨끗한
친환경 청정
발전소를
만들겠습니다
김명진 신인천발전본부
1997년에 준공해 올해로 22년을 맞은 신인천발전본부는 경기 북부와 수도권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담당하는 발전소입니다. 저는 2018년 본부장으로 부임하면서 지역주민이 안심하는 안전하고 깨끗한 친환경 발전소를 만들어가야겠다고 다짐했어요. 본부장으로 부임한 이후에 발전본부 인근에는 청라 국제도시가 건설되었고, 미세먼지와 환경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었어요. 그리고 안전문제도 사회적인 이슈였지요. 안전한 친환경 발전소를 위해 현장의 안전문제를 최우선으로 했어요. 전 사업소 최초로 안전관리팀을 신설했습니다. 최신 IT 기술을 활용한 이동형 CCTV를 도입해 작업현장 어디서든지 이를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발전소는 환경 문제와도 직결됩니다. 미세 먼지는 꾸준한 사회 이슈이기도 하지요.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제진 및 집진 설비 설치와 세계 최초로 황연저감 신기술 적용 설비를 개발해 설치했습니다. 더불어 현재 수도권 최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연료전지 건설사업으로 현재 1~4단계까지 총 78.72MW를 건설 추진중에 있어요. 적기에 준공해서 회사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하고 친환경 적인 청정 명품발전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동발전본부
1.
2019년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 개최
하동발전본부는 4월 17일 중소기업 우수 제품 판로 지원과 협력사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50개 중소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력사의 입장에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의 가치를 생각해 보고, 1:1 매칭 상담을 통해 제품 판로지원 및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부 내 상주 협력 사에서도 참석해 본부와 협력사 통합 구매상담회로 진행되어 중소기업 간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하동발 전본부는 전 직원의 강력한 동반성장 의지를 모아 동반성장 선도사업장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신인천발전본부
2.
하동 7호기
LTTF 1배수 달성
하동발전본부 7호기가 2017년 7월 22일 부터 2019년 5월 13일까지 661일간(실 운전 14,000시간) 장기간 무고장운전 (LTTF) 1배수를 달성했다. 설비 측면에서는 Final S/H Outlet 번들 교체로 튜브취 약부 건전성 확보, 터빈 로터 L-0,1,2단 루트부 비파괴 검사로 건정성 확보, 직류 (DC) 및 교류(UPS) 제어전원계통 전력· 전자소자 성능보강 및 개선, 3D BTLD 센서 추가 설치(16개) 등으로 설비 신뢰도를 확보했다. 운전 측면에서는 주요설비 Trend 및 Event Monitoring 강화, 보일러 튜브 증기온도 Setting값 조정, 인적실수 Zero화 시스템 정착, 호기식별표시 지속 추진 등 고장 정지 예방 활동으로 LTTF 1배수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삼척발전본부
3.
국가기반시설
관리실태 현장점검
삼척발전본부는 4월 11일 국가기반 보호 체계 및 현장 주요시설에 대한 정부 기관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19년도 국가기반 보호 체계 수립지침이 본사에서 사업소로 변경됨에 따라 본부 최초로 시행되는 점검이다. 보호 계획, 위험관리전략, 방호분야 등 3가지 중점분야에 대해 실시됐다. 이어 국가기반시설 보호 계획과 수범사례 브리핑, 관리실태 점검을 위한 제어실, 저탄장, 우드펠릿 및 석탄 하역부두 등 시설물 현장순시 순으로 진행됐다. 삼척발전본부는 어떠한 위기 및 재난 상황에서도 본부 설비가 2,044MW 안정운영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철저히 보호하고 나아가 안정적인 전력공급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부산발전본부
4.
시민참여 혁신
워크숍 개최
부산발전본부는 4월 10일 우수 정부혁신 과제 발굴을 위한 2019년 시민참여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발전소 인근 지역인 감천 1동, 감천 2동, 구평동 지역주민 15명과 본부 직원 14명이 참석해 우수과제 발굴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1부 워크숍 개요 안내와 회사 소개를 시작으로, 2부 우수과제 소개, 지역주민 의견공유, 3부 기존과제 보완 및과제 추가 발굴 순으로 진행되었다. 부산 발전본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고,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혁신과제 발굴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신인천발전본부
5.
함께하는 설비 사랑,
안전의 첫걸음
신인천발전본부는 4월 29일 전 직원과 협력사 합동으로 복합 2호기 계획예방정비 준공과 병행한 ‘설비 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한 현장 정리정돈과 취약설비 집중점검, 소통과 화합을 통한 활기찬 사업장 구현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명진 신인천 발전본부장은 이날 행사에 참여해 다과를 함께하며 계획예방정비 공사를 수행한 직원과 협력사의 노고를 치하했다. 신인천발전본부전 직원은 무사고, 무고장 사업장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6.
가스발전소 특화
가상현실(VR) 안전체험관
신인천발전본부가 특수한 환경인 가스발전소에 대한 최적화된 교육시스템 구축으로 효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위해 본관 1층에 가상현실(VR) 안전체험관을 조성했다. 안전체험관에 설치된 기술은 신인천 발전본부에서 수행한 「가스발전소 특화 가상현실 안전체험 시스템 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작업자와 감독자 두 가지 버전으로 구축되었다.
교육자가 안전 수칙의 숙지 여부를 판단 하기 위해 점수화해 이력을 관리한다. 실제 작업 환경을 가상현실(VR)로 구성하여 안전하고, 실감 나는 안전관리 체험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작업과 관련해 출입하는 모든 근로자에게 잠재 위험에 대한 인지능력 향상과 중·대재해 제로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제주발전본부
7.
국내 최초
붉바리 양식 성공
남제주발전본부는 지난 2010년 지역사 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기치로 시작한 온배수공급 사업이 행복 나눔영농조합의 ‘망고농장’ 성공에 이어 행복나눔영어조합의 ‘국내 최초 붉바리 육상 양식 성공’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붉바리’는 아열대성 희귀 어종으로 그 성장조건이 까다로우나, 이번 완전양식 성공 뒤에는 남제주발전본부의 협력은 물론 영어조합의 5년간에 걸친 각고의 노력에 의한 쾌거라 그 의미가 더 크다. 앞으로 남제주발전본부는 버려지는 온배수를 최대한 재활용하여 온실 가스저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과 상생하는 지역 지원 사업을 꾸준히 시행할 예정이다.
안동발전본부
8.
상반기
재난안전워크숍 시행
안동발전본부는 4월 30일 산업부 및 산하 22개 재난관리기관 부서장과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부 주관 2019년 상반기 재난안전워크숍」을 시행 했다. 워크숍은 재난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재난관리기관 간 교류·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재난 및 산업 안전 특강과 재난관리 수범 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워크숍을 마무리하며 강재석 산업부 비상안전기획관은 워크숍 준비를 위해 만전을 기해주신 안동발전본부와 본사 재난 관리부의 수고에 감사하며, 안관식 기술 전무는 국가기반시설 보호와 국민이 안심 하는 안전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남부 발전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영월발전본부
9.
발전 5사 최초
통합환경허가 취득
영월발전본부가 발전 5사 최초로 통합환 경허가를 취득했다. 4월 12일 환경부는 송형근 자연환경정책실장 등 환경부 주요 관계자와 영월발전본부가 참석한 가운데 발전업종 통합환경허가 수여식이 개최됐다. 이번 영월본부의 통합환경허가 취득은 ‘18년 10월에 선도사업장으로 지정 이후 6개월에 걸친 허가 준비와 환경부 협의 과정을 거쳐 얻은 쾌거다. 이로써 일방적인 지도단속에 대응하는 수동적 환경관리에서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환경관리로의 전환 기반을 다졌다. 한국남부발전은 영월본부의 허가취득을 시작으로 4월에는 신인천, 5월에는 안동·부산·삼척·한림, 6월에는 하동·남제주의 허가신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10.
2019년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
영월발전본부는 5월 9일 남한강홀에서 ㈜베큐마이즈 등 40개 중소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구매상담 회는 참여업체 소개, NEP 제도 설명에 이어 기계, 전기·제어, 통신 등 네 분야로 나누어 설비감독들과 1:1 방식으로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중소 기업의 광고, PR, 직·간접 마케팅을 통해 참여업체가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에 따라 브랜드 인지도와 피드백은 남부발 전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할 수 있도록 밝힘으로써 함께 ‘윈-윈(WIN-WIN)’하는 유익한 상담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