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 퐁~’ 연신 울려 퍼지는 경쾌한 소리에 눈과 귀가 저절로 트이다!
그 짜릿한 현장 속으로 떠나보자~
글 편집실 일러스트 벼리
“탁구로 오후 업무도
활기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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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현 2발전소 터빈부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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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동호회원들과 탁구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 전에는 헬스를 하며 건강을 유지했는데 많은 사람과 땀 흘리며 소통하는 탁구의 매력에 빠지니 헤어나오기 힘들더라고요. 특히, 점심시간에 회원들과 탁구를 하며 땀을 쫙 빼고 오후를 시작하면 다시금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는 것 같아 집중도 더 잘되고 업무도 더 원활하게 이뤄지는 것 같습니다. 정말 저에게 있어 탁구는 업무 능률을 높여주는 운동이자 치열한 회사생활에 단비를 내려주는 선물 같은 존재입니다.”
“막내의 수준급 활약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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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종 2발전소 전기부 대리
- “개인적으로 탁구의 매력을 느껴 동호회에 가입한 지 1년 정도 됐어요. 땀 흘리면서 에너지를 쏟아내는데 이만한 운동이 없는 것 같아요. 회원들과 랠리를 하는 것도 즐겁지만, 스매싱 공격의 짜릿함은 스트레스를 푸는 데 정말 제격입니다. 아직 동호회에 가입한 지 1년밖에 안 됐지만, 실력이 늘어나는 모습을 볼 때면 저 스스로 대견하고 뿌듯합니다. 올해 열린 동호회 내 상반기 탁구대회에서 복식전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해 일과 운동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습니다.” 오후를 시작하면 다시금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는 것 같아 집중도 더 잘되고 업무도 더 원활하게 이뤄지는것 같습니다. 정말 저에게 있어 탁구는 업무 능률을 높여주는 운동이자 치열한 회사생활에 단비를 내려주는 선물 같은 존재입니다.”
“지역 모두가 함께하는
동호회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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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주 연료설비부 차장
- “저희 하동탁구회는 45명의 동호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역사가 있는 동호회입니다. 제가 동호회에 들어온 지도 벌써 20여 년이 흘러 회장의 자리까지 올랐네요. 탁구는 공간 제약이 없어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종목이라 누구든 다가가기 쉬운 운동입니다. 이러한 장점으로 회원들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또 지역대회에 출전해 하동발전본부의 팀워크를 알리고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해 초등학생들에게 탁구의 매력을 전파하는 지역의 ‘비타민’ 같은 동호회로 발돋움하는 것이 하동탁구회의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