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아름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그중에서도 손꼽히는 관광명소는 감천문화마을이다.
산자락에 위치한 알록달록 집과 은은한 주황빛 가로등은 사회생활로 묵혔던 체증을 가라앉히기에 제격이다.
이에 감천문화마을을 더 아름답고, 지역주민들도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부산발전본부가 사회가치를 실현했다.
정리 편집실
‘多 Dream Project’로 지역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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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발전본부에서 약 2km 떨어진 곳에 자리한 감천문화마을은 연 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부산 7대 관광명소다. 하지만 관광객 추가 유치를 위한 명소가 부족하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부산발전본부는 민·관·공 협업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주민 체감형 삶의 질 향상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모델발전소 구현을 위해 ‘多 Dream Project’를 추진했다. ‘多 Dream Project’는 부산발전본부 보유역량을 인근 지역에 많이 투입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젝트다.
이에 부산발전본부는 지난 2019년 감천문화마을에 대한 현안 문제점 분석과 대책을 수립했다. 또 관광 측면과 주민 생활 측면으로 나눠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 만족할수 있는 ‘多 Dream Project’를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 체감형 삶의 질향상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모델발전소 구현에 앞장섰다. 주민 생활 측면으로는 좁고 어두운 골목길, 노후화된 전기와 소방 시설, 연탄 난방 등 열악한 주거환경이 제기됐고, 이에 부산발전본부는 마을 중앙부 148계단 경관조명 설치와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한 시설 설치 및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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