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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O 뉴스
1. ‘KOSPO 코로나19 종합대책’ 추진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 이하 남부발전)이 코로나19 여파로 고통받는 지역사회와 중소기업을 위해 5,777억 원의 재원을 상반기 조기 집행했다. 또한 비대면 근무환경 조성으로 전력공급 안정화에 힘쓰며, 소상공인과 지역사회 피해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연이어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남부발전은 4월 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KOSPO 코로나19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추진실적에 대한 주기적 점검으로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KOSPO 코로나19 종합대책은 전염병 확산이라는 국가적 재난 속에서 발전공기업으로서 현 상황에 대한 위기를 극복하고, 사회적가치 창출을 통해 국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먼저, 안정적 전력공급 분야에서는 발전소 내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에도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 3중 인력투입체제, 순환 재택근무 도입과 같은 언택트 근무환경 조성, 전사 비상대응훈련과 같은 실제적인 업무 개선을 위주로 한 대책이 진행 중이다.
또한 중소기업이 일시적인 위기로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동반성장프로그램 한시적 쿼터제*와 납기연장 등의 특별계약기준 도입으로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적극행정 TF 조직 구성을 통해 전사 경기 부양과제 발굴로 경제 활성화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2억 원 상당의 성금 기탁과 함께 남부발전은 마스크·손세정제 등 2만 개에 달하는 방역물품을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고, 지역 소상공인 물품을 구매하여 복지기관에 기부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코로나19 관련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남부발전은 코로나19 종합대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본사 처·실장 및 사업소장 책임하에 대응과제를 추진하고, CEO 주관 전사 회의를 통해 추진 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신정식 사장은 “사회적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지원대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동반성장프로그램 한시적 쿼터제 : 사업별 기업 선정 시 피해가 큰 부산, 안동, 대구지역 등에 소재한 기업 20% 우선 배정


2. 중소기업 동반성장 위한 상생협약 보증 지원사업 추진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 이하 남부발전)은 중소기업과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기술보증기금의 코로나19 특례보증 대상 기업 및 발전·에너지 분야 중소기업 등에 200억 원 규모 자금대출 및 우대보증지원을 추진한다. 전 세계적으로 확산,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는 경제침체 심화로 이어지고 있으며, 사태 해결 후에도 경제 회복에는 적잖은 시간 소요가 예상된다. 조속한 경제 복구를 위해서는 산업의 기틀이 되는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나, 재무건정성이 취약한 중소기업들에게는 당장 자금유동성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남부발전은 사회적가치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주춧돌이 될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상생협약보증 사업을 마련했다. 발전·에너지 분야 핵심부품 국산화, 국산기자재 해외 수출, 친환경 기술 보유, 기술보증기금 코로나19 관련 특례보증 대상 기업 중 기술보증기금 보증요건을 충족하는 기업 등이면, 남부발전 홈페이지 기업지원센터 동반성장플랫폼에서 기업당 최대 10억 원 이내 신청이 가능하다.

남부발전은 접수된 기업을 대상으로 적격심사를 거쳐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 기업을 대상으로 종합 보증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 보증서를 발급하며 금융기관에서는 장기·저리로 우대보증 대출을 실행하게 된다. 최종 선정기업에는 운전자금, 시설자금 대출 및 우대보증 등이 제공되며, 보증비율 우대, 보증료 감면 등의 혜택을 통해 금융부담도 줄여준다. 신정식 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기술력,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자금여력이 없는 국산 기자재 해외수출 유망, 친환경 기술보유 중소기업의 자금지원 등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안전지원망 역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하동발전본부

1. ‘합동 긴급인명구조훈련’ 실시 하동발전본부(본부장 김우곤)는 5월 8일 하동소방서와 합동으로 밀폐공간작업사고 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인명구조훈련을 2호기 지하전력공동구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소방시설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법적 기준에 따라 실시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으로 본부 내 다양한 형태의 밀폐공간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나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사고 등 비상상황에 대비했다. 1부에서는 질식사고 발생 시 본부 비상대응체계에 따라 신속한 응급처치 및 119 신고, 사고보고 및 전파요령 숙지 등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하동소방서의 공기호흡기 착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이 이뤄졌다.
2. 사택 및 발전소 진입로서 생활안전관리 시행 하동발전본부(본부장 김우곤)는 궁항사택 도로변 무단주차 관리, 사택 및 발전소 진입로 부근의 교통시설물 정비 등을 통해 교통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궁항사택은 주차장 공간이 부족해 도로변에 무단주차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에 늘 노출돼 있어 생활 속 안전을 준수하자는 취지로 주차질서 우수직원을 격려했다. 또 사택 앞 오거리 육교계단 부분철거를 통해 사각지대 해소, 신호위반 과속차량 등으로 인한 대형사고 방지를 위해 경남지방경찰청 및 하동경찰서에 꾸준히 건의해 단속카메라를 설치함으로써 직원 출퇴근 시 교통사고 예방에 힘썼다. 앞으로 하동본부는 직원 및 지역주민의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는 데 노력을 다할 것이다.
3. 코로나19 확산방지 2차 홍보 진행 하동발전본부(본부장 김우곤)는 4월 29일 연휴(4/30~5/5)를 앞두고 출근시간대 ‘코로나19 확산방지 2차 홍보’를 시행했다. 이번 홍보에는 본부 경영진이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하동본부는 연휴 기간 동안 개인방역이 중요시됨에 따라,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을 중점으로 전단지를 제작 및 배부하고 발열측정도 실시했다. 한편, 하동본부는 코로나19 본부 내 확산방지를 위해 본부 출입 전체 인원에 대해 드라이브스루 또는 열화상카메라를 통한 발열체크를 해오고 있으며, 문진표 작성, 본부 내 전체건물 방역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나가고 있다.

신인천발전본부

4. 청렴·코로나19 검역 캠페인 펼쳐 신인천발전본부(본부장 김명진)는 본부 내 코로나19 검역과 청렴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4월 9일 전직원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신임 기민석 남부노조지부 위원장 및 집행부와 함께 노사합동 청렴 및 코로나19 검역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신임 노조집행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본부 직원의 안전 검역과 청렴을 위해 모인 자리였다. 앞으로 신인천본부는 노사가 합심해 단 한 명의 코로나19 감염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검역과 협력을 통해 안정적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청렴과 갑질없는 인권 존중의 상생모범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5.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신인천발전본부(본부장 김명진)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KSR인증원이 주관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심사를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했다. 신인천본부는 2003년, KOSHA18001 및 K-OHSMS18001 인증 이후 올해 3월 24일 변경된 규격으로 전환인증을 받았다. KOSHA-MS의 경우 발전 5사를 통틀어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ISO45001은 본사에 이어 두 번째로 인증을 획득했다. 신인천본부는 안전보건경영 T/F구성 및 운영, 현장맞춤형 안전교육 시스템 구축, 통합안전관리센터 운영 등 혁신적이고 지속적인 안전보건경영 활동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사업소를 달성하기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다.

부산발전본부

6. ‘마스크 아나바다’ 활동 추진 부산발전본부(본부장 김광규)가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적 재난상황이 발생한 현 시점에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기 위해 ‘마스크 아나바다’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마스크 아나바다’운동은 마스크 대란에 따라 마스크를 아껴 쓰고, 나눠쓰고, 바꿔(필터 교체)쓰고, 다시(면 마스크 빨기) 쓰기 운동의 일환이다. 부산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 추세에 따라 마스크 구매가 힘든 어르신과 장애인 등을 위해 수제 면 마스크를 제작해 배부했다. 직접 만든 마스크는 식약처 인증 일회용 필터를 끼워 쓸 수 있다. 아울러,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남제주발전본부

7. 지역주민 합동 환경정화활동 실시 남제주발전본부(본부장 박능출)는 4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발전소 인근 바닷가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했다. 정화할동에는 화순어촌계 해녀 40명을 비롯한 남제주본부 직원 30명, 협력업체 20명 등 90여 명의 인원과 살수 차량이 동원돼 발전소 인근 바닷가 쓰레기 수거 및 갯닦기 작업을 수행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고글 및 코팅장갑 등 안전 보호구 착용, 작업자 간 건강거리 2m 유지, 타인과 신체접촉 최소화,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됐다. 남제주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 추진해 상생발전소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협력과 존중의 청정 발전소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영월발전본부

8. 코로나19 확산방지 캠페인 시행 영월발전본부(본부장 김민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됐지만 코로나19 감염병이 계속해서 장기화됨에 따라 영월본부 내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울러, 손 씻기, 열 체크하기 등 직원들의 예방수칙 생활화를 위해 전자현수막과 홍보물을 배포해 안전보건활동에 앞장섰다. 그뿐만 아니라 영월본부는 영월의료원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500개를 전달하며 지역상생캠페인을 실천했다. 영월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위해 몸소 실천하는 공기업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안동발전본부

9. 안동지역 산불진화 지원물품 전달 안동발전본부(본부장 이기우)는 4월 26일 안동지역 산불 진화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 도청 및 시청 직원들을 위한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4월 24일 오후 안동본부에서 약 10km 떨어진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민 1,200여 명이 대피했고 헬기 60여 대와 4,500여 명의 진화인력이 투입돼 이번 산불을 진화했다. 이에 안동본부는 산불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과 음료수, 컵라면, 물티슈 등 약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안동본부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발전소 주변 지역에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시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0. 연휴대비 현장 안전 및 설비 점검 안동발전본부(본부장 이기우)는 4월 28일 안동본부 전직원과 협력사가 참석한 가운데 연휴대비 현장 특별 안전점검 및 설비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점검은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이기우 본부장과 부서장 및 협력사 소장이 함께 정비동 신축공사 현장, 사업소 내 화재 및 안전사고 취약지역 등을 점검했다. 오후에는 설비부서를 중심으로 특별 설비점검이 실시됐다. 이기우 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소홀해질 수 있는 설비 예방 점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의 취약시설 및 안전 위해 개소를 지속 발굴하고 개선해 안정적 설비운영에 만전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삼척발전본부

11. 코로나19 극복위한 사랑의 나눔 실천 삼척발전본부(본부장 유승찬)가 ‘사랑의 헌혈활동’ 및 지역농산물 구매에 동참했다. 먼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헌혈참여율이 급감함에 따라 혈액확보 지원을 위해 전격적으로 실시하게 됐다. 전세계적 재난상황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삼척본부 직원뿐만 아니라 상주협력사 직원들도 바쁜 일정 속에서 마음을 모아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한편, 삼척본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 농산물을 구매해 주민 소득지원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삼척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기업으로 위상을 확고히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신세종복합건설본부

12. CEO 방문 현장 안전경영 실시 신세종복합건설본부(본부장 김구현)에 신정식 사장이 방문했다. 이날 신정식 사장은 2020년도 업무계획 보고 및 현장 경영을 실시했다. 이후 2020년 업무계획 보고 시 건설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함을 언급했으며,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발전소 구현을 강조했다. 또한 소통간담회를 통해 신세종복합건설본부의 노고를 치하하며 코로나19 관련 건강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도심 속의 명품발전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신세종복합건설본부는 앞으로 안전관리 최우선, 지역주민과 신뢰 관계 구축, 사업 관련 인허가 적기 수행 등을 통해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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