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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습관이
나를 성장시킨다

직장인에게 가장 기분 좋은 칭찬은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해 본 결과 ‘일을 잘한다’, ‘일머리가 좋다’처럼 업무와 관련된 이야기다.
그렇다면 업무를 더 잘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정리 편집실 일러스트 AM327


생활습관이 성공을 부른다
머리가 좋으면 과연 일도 잘할까?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상위권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의 지능이 다른 학생들에 비해 특별히 높기보다 성실한 생활습관을 더 많이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로 미뤄보아 업무 능력은 태어날 때부터 타고난 것이 아니라 성실한 생활습관을 통해 형성되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그렇다면 좋은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직장인이라면 대부분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행동한다. 출근과 업무, 퇴근으로 이뤄진 일과(日課)일지라도 이를 단순한 하루 루틴이 아닌 자신을 성장시키려는 목적 있는 행동임을 깨달아야 한다. 매일 똑같은 일상이 아닌 ‘목적 있는 행동’으로 일과를 인식하는 순간 일에 대한 책임감이 더욱 강해지기 때문이다. 목적을 세웠다면 이제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 실행력을 높이려면 세부 계획이 뒷받침돼야 하는데 업무가 매일매일 쌓이는 직장인에게는 일간 계획표가 적당하다. 출근 후 그날그날의 업무계획을 세우고 실천한 뒤 다음 날 아침 새로운 계획을 짜기 전, 전날 실천 여부를 평가해 자신의 업무습관을 고쳐나가야 한다.

의지력을 한 번에 쏟지 마라
뇌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새로운 행동이 습관화되려면 평균 20일이 걸린다고 한다. 의식하지 않아도 습관이 완전히 몸에 배는 데는 약 100일이 소요된다. 힘들더라도 평균 두세 달 넘게 같은 행동을 반복하다 보면 저절로 습관이 형성된다. 처음 습관을 들일 때는 의지력이 필요하다. 우리는 처음부터 수준 높은 결과물을 도출해내기 위해 시작부터 많은 열정을 쏟아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의지력을 너무 많이 사용하면 작심삼일이 되기 쉽다. 의지력은 체력과 비슷해 한꺼번에 사용하면 다음 날 실천할 힘이 생기지 않으며, 어제 2~3배 열심히 했단 이유로 오늘의 실천을 내일로 미루는 경우도 발생한다.

업무에 필요한 습관은 너무 거창하게 정하지 말아야 한다. 거창한 목표를 정하는 순간, 업무에 필요한 습관을 들일 수 없기 때문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거나 책상에 바로 앉기, 전화할 때 메모하기, 회의할 때 중요한 단어 체크하기 등 사소한 것부터 실천해 나가도 그 습관들이 모여 나의 업무 능력을 한 단계씩 상승시킬 수 있다.

부정적 언어는 습관 형성의 실패 요인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생각처럼 일이 풀리지 않을 때가 있다. 열심히 업무를 했어도 중간에 일이 틀 어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이런 과정을 겪다 보면 자연스레 “나는 왜 이럴까?”, “내가 그러면 그렇지”라는 등 자신을 깎아내리며 부정적인 소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부정적인 언어습관은 업무 능력 향상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된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맡아도 그동안의 언어습관으로 “이렇게 큰 프로젝트를 내가 맡아도 될까?”라며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해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게 된다. 우리는 업무와 관련해 힘든 일과 부담스러운 일이 생겼더라도 그 경험을 자신의 성장 발판으로 삼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무섭더라도 시작부터 하기
습관을 들여야겠다고 결심했다면 이를 반복해야 진정한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야지”라고 잠들기 전 입 밖으로 5번 이상 소리 내고 잠들면 무의식이 일찍 일어나야 하는 것을 인지해 다음 날 정말 일찍 일어나지는 것처럼 우리는 시간이 날 때마다 업무 고민을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그러다 보면 무의식중에도 갑자기 해결책을 떠올릴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하게 된다. 완벽을 추구한다는 이유로 습관을 만들기 위해 많은 준비 과정을 거친다면 습관 형성이 시작돼도 지지부진해지기 마련이다. 일단 습관을 만들려면 시작부터 해야 한다. 그러면 제대로 마무리해야겠다는 의욕이 생겨 습관 형성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다.

새로운 습관을 들일 때는 처음부터 너무 거창한 목표를 세우지 말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만약,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어렵다면 아이젠하워의 법칙을 활용해보자. 미국의 34대 대통령이었던 아이젠하워는 직무를 수행하면서 어렵고 복잡한 일을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는 법칙 네 가지를 개발했다. 첫째, 필요하지 않은 일 정리하기. 둘째, 조직 내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 또는 위탁해 처리할 수 있는 일 확인하기. 셋째, 바로 지금 진행해야 할 일 확정하기. 넷째, 아직은 시급하지 않은 일 확정하기다. 이 방법으로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하면 오히려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생긴다니 업무 분배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아이젠하워 법칙을 사용하는 습관을 길러보자.

CHECK LIST 나는 과연 ‘좋은 습관’을 가졌을까?

1 무엇이든 바로 처리한다.

2 전화할 때 육하원칙으로 메모한다.

3 부정적인 언어습관을 멀리한다.

4 항상 책상을 정리한다.

5 어려운 일을 먼저 처리한다.

6 일의 우선순위를 확실히 정한다.

7 회의는 짧고 강렬하게 한다.

8 인사나 감사의 표현을 잘한다.

3개 이하로 선택했다면 ‘좋은 습관’ 기르기에 힘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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