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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O 현장 2

안전한 청렴활동 위해
KOSPO 영 리더가 뭉쳤다!

한국남부발전이 청렴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남부발전은 시민을 대상으로 공익신고 및 부패신고를 독려하고 접대 및 청탁문화를 근절해 청렴 사회를 구현할 계획이다.

사진 한국남부발전 홍보부 박윤후


부산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 이하 남부발전)의 ‘KOSPO 영 리더(이하 KY리더)’가 최근 부산 서면역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 주며 공익신고 활성화 홍보를 시행했다. KY리더는 우리나라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발전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국민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서포터즈로, 내부 젊은 직원과 부산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 KY리더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격려하는 한편, 시민들의 공익신고 독려로 청렴 사회를 구현하고자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하며 공익신고방법과 신고자 보호제도 등을 안내했다.
‘청렴 가두 캠페인’에 참여해보니~

배지호 KY리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한국남부발전의 KY리더 활동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에게 마스크뿐만 아니라 활기까지 나눠드리려 노력했습니다. 또, 저 스스로 청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기회가 되었습니다.

장진태 KY리더

청렴 사회 구현을 바라는 마음으로 시민들께 부패신고 및 공익신고를 안내하는 리플릿과 마스크를 나눠드렸습니다. 우리의 바람을 담아 심은 작은 청렴의 씨앗이 지역사회를 넘어 대한민국 전역을 부패와 비리로부터 막아줄 그늘막이 되어주길 기원합니다.

이다정 KY리더

청렴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청렴 가두 캠페인 참여를 통해 시민들에게 ‘세상을 바꾸는 용기’라는 문구가 담긴 마스크를 나눠드리며 청렴에 관한 관심을 확산시킬 수 있어 매우 뜻깊었습니다.

김민선 KY리더

접대나 청탁과 같은 잘못된 문화를 어디에 신고해야 하는지 아는 것부터가 청렴 사회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비리나 부패에 대한 신고문화가 하루빨리 정착되어서 깨끗한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기를 바랍니다.

권소희 KY리더

청렴 가두 캠페인을 통해 KY리더로서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에 작은 힘이 될 수 있어서 보람되고 뿌듯했습니다. 청렴 가두 캠페인을 시작으로 투명한 청렴 문화가 하루빨리 자리 잡을 수 있길 바랍니다.

이은송 KY리더

KY리더분들과 함께하여 더 즐겁고 보람찬 활동이었습니다. 주제가 공익 부패·신고인 것을 보고 바로 신청했는데 정말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에게 한국남부발전도 알리고 마스크도 드릴 수 있어 뿌듯한 활동이었습니다.

정민수 KY리더

청렴과 부정부패에 대하여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때문에 청렴 문화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뒤에 마스크를 나눠주었습니다. 설명을 들은 많은 분이 청렴 문화에 일조하겠다고 말해주셔서 뿌듯했습니다.

안도건 KY리더

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이 힘들어하는 시기에 마스크를 나눠주면서 시민들의 공익신고 및 부패신고를 독려하는 청렴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남부발전 KY리더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활동에 임했습니다.

이재원 KY리더

청렴 기업문화를 선도하고자 시민분들에게 마스크를 나눠드리며, 청렴 문화 정착의 필요성에 대해 상기시켜드렸습니다. 누군가의 것이 아닌 나의 소중한 대한민국이 선대의 영웅들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하여, 청렴 문화가 일상생활 깊숙이 스밀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최윤화 KY리더

기업윤리의 날을 맞아 청렴 가두 캠페인에 참가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거리에 나와 시민들의 공익신고를 독려한 활동은 제가 청렴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 마스크를 배부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에 기여했다는 뿌듯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시민·공공기관과 함께
사회적가치 창출한다

한국남부발전이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시민과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융합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남부발전은 ‘아무혁신챌린지’ 등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사회적가치가 무엇인지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한국남부발전 홍보부 박윤후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 이하 남부발전)이 화상시스템 기반의 ‘시민과 함께하는 KOSPO 사회가치 창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공공성 중심 국정기조와 공공기관 협업을 강조하는 혁신 가이드라인에 발맞춘 행보라는 평을 받고 있다. 7월 8일 진행된 컨퍼런스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가 심화하는 지금, 사회적가치가 가장 필요한 시점이라는 데 주목해 혁신적인 시민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공공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창출 및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정책과 시민, 공공의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 컨퍼런스는 남부발전의 주요 정책 공유와 함께 2030 비전, 핵심가치, 혁신추진계획 등에 대한 시민참여혁신단과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정책 세션에서는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도전, 디지털&그린 뉴딜 등 에너지 산업 미래에 대한 역할과 더불어 경제활력 등 공기업으로서 산업견인의 역할 강화와 관련해 많은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이에 남부발전은 내부 토론 등을 거쳐 남부발전의 사업과 접목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사내 정책에 반영하고, 향후 시민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통해 효율성과 사회적가치에 균형 잡힌 정책을 지속할 예정이다. 시민 세션에서는 남부발전의 대학생 서포터즈인 KY(KOSPO Young) 리더와 시민들의 참여 속에 비대면 아이디어 경진대회 ‘아무혁신챌린지’가 펼쳐졌다.
이 챌린지는 ▲한국형 뉴딜에 대응하는 신사업 모델 제시 ▲공공기관 협업을 통한 부산경제 활성화 방안 ▲비대면 기술 적용 대국민 서비스 개선 방안 등의 주제로 KY리더의 동영상 발표와 시상으로 진행됐다. 세 번째로 진행된 공공 세션에서는 ‘부산지역 공공기관 사회적가치 협업 해커톤’이 열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 간 협업을 도모했다.
이에 남부발전은 기술보증기금,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7개 기관과 취약계층 지원 및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부산지역 비대면 활성화 3개 분야에 대한 4건의 과제를 발굴했다.
이날 신정식 사장은 “코로나19는 이제 포스트(Post)라는 개념보다 코로나19시대라 명명해야 한다”며 “코로나19가 끝나기를 기다리기보다 기존의 틀을 깨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본연의 역할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향후 본격적인 협업과제 추진을 위해 세부사항 협의 후, 부산지역 공공기관 혁신 협업 네트워크와 협약을 추진하는 등 공통의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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