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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재,
에코건자재로 다시 태어나다

삼척에코건자재㈜
드넓은 바다를 등지고 열심히 업무에 임하고 있는 삼척에코건자재(주)에 깜짝 손님이 방문했다. 바로 삼척발전본부다.
깨끗한 발전소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는 삼척에코건자재(주)에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삼척발전본부가
달콤한 간식과 함께 사무실 문을 두드린 것이다.

윤소정 사진 이현재

본 촬영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소독 및 열 체크, 촬영현장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했습니다.

수평선 너머로 펼쳐진 고마운 마음

삼척시 호산항에 자리한 삼척에코건자재(주)(이하 에코건자재)는 삼척발전본부 내에 위치한 사업소 중에서 가장 바다와 인접해 있다. 고개만 돌리면 드넓게 펼쳐진 파란 물결이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찰랑거리게 만들어 업무 스트레스를 받을 틈이 없다.
스트레스는 없지만 점심을 먹고 난 후, 쏟아지는 졸음은 에코건자재도 피할 수 없을 터. 에코건자재 직원들 눈에 내려앉은 단잠을 쫓아내기 위해 삼척발전본부가 달달한 간식을 양손 가득 들고 에코건자재 사무실을 방문했다.

“지금 딱 잠이 쏟아질 뻔해서 상큼한 게 당겼는데 너무 감사해요~”

3년 동안 함께 동고동락했기 때문일까. 삼척발전본부는 에코건자재의 마음을 읽고 상큼한 오렌지 주스를 직원들에게 가장 먼저 건넸다. 달콤한 간식을 하나씩 손에 든 에코건자재 직원들은 서로에게 일상적인 질문을 던지며 주말 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꽃을 피웠다.

“일하느라 항상 모니터만 봤는데, 이렇게 서로 눈을 마주칠 수 있어 기분이 좋네요.”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삼척발전본부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달한 에코건자재는 핸드폰을 꺼내 웃음 가득한 서로의 얼굴을 찍어주며 추억의 한 페이지를 그려나갔다.

어려운 상황도 물리치는 열정

에코건자재와 삼척발전본부의 인연은 약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7년부터 삼척발전본부와 함께한 에코건자재는 사실 회사 설립 후 운영 정상화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저희가 석탄재로 생산하는 제품은 기본적으로 건설재료로 이용되는데 건설 경기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인한 건설 경기침체가 심화되면서 혼화재의 출하량이 감소해 석탄재의 안정적인 재활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에코건자재는 갑작스러운 자연재해와 감염병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었지만, 에코건자재는 상황에 순응하기보다는 그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올해 인공골재 생산설비 개선을 통한 인공골재의 생산용량 증대로 석탄재 재활용률을 증진시키는 성과를 기록했다.

소통으로 신뢰를 구축하다

에코건자재는 버려질 뻔한 석탄재에 새 숨결을 불어넣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것처럼 일을 함에 있어 작은 업무도 소홀히 하지 않도록 매번 작지만 깊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에코건자재는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 부서별 생일자를 축하하는 것을 시작으로 업무 사기진작을 위해 칭찬 릴레이, 응원 메시지 등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범한 회의가 아닌 서로가 마음을 열 수 있는 회의를 통해 자유로운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죠.”

석탄재로 친환경 건축자재와 인공골재 등을 만들고 있는 에코건자재는 내부 직원들뿐만 아니라 삼척발전본부와도 지속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 소통 내용은 제품의 안정적인 생산 및 품질 관리를 위한 것으로, 석탄재의 특성변화 요인과 발생 계획 등과 관련해 계속해서 협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관련 부서와 주 2회 회의를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지속적인 소통 덕분에 올해 3월, 석탄재 재활용량 50만 톤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삼척발전본부와 걸음을 같이해 50만 톤, 100만 톤 등으로 그 용량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에코건자재는 작지만
깊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지역과 함께 나아가는 에코건자재

석탄재의 안정적인 재활용을 위해 삼척발전본부와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하고 있는 에코건자재는 환경을 위한 업무뿐만 아니라 지역 상생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사업 시작 이후부터 에코건자재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최근에는 태풍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이불과 같은 구호물품을 전달했으며, 코로나19 사태 때는 마스크 500만 원어치를 기부했습니다.”

그럼에도 봉사활동이 아직 부족하다고 말하는 에코건자재는 향후, 삼척발전본부와도 힘을 모아 삼척발전본부에서 진행하는 홀몸 어르신을 위한 김치 담그기 행사 등에 참여해 지역 상생을 위해 함께 손잡겠다고 다짐했다.
또 안전과 관련해 법적 기준 준수뿐만 아니라 주기적으로 근로자의 몸 상태와 작업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이라면 문제의 크기가 작더라도 허투루 넘기지 않고 그 자리에서 바로 보완해 안전하고 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 계획이다.

“발전소에 매립장이 없어 석탄재 처리가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 석탄재를 더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사람은 에코건자재 직원들인 만큼 직원들의 안전에 더 심혈을 기울여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에코건자재는
안전하고 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
계획이다.

삼척에코건자재(주) 삼척에코건자재(주)는 삼척발전본부 내에 위치한 회사로 발전소의 폐기물인 석탄재를 활용해 혼화재와 잔골재를 생산하고 있다. 에코건자재의 제품은 도로 포장재 원료 및 시멘트 혼합 등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삼척발전본부에서 발생하는 석탄회 중 연간 40톤을 에코건자재(혼화재, 잔골재)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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