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소비 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노사 합동에 이어 전 처실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해 지역과 상생하는 한국남부발전의 모습을 선보였다.
사진 남부발전 홍보부 박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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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경단녀 맞춤 지원으로 지역사회 고용 활력 증진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 이하 남부발전)이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 지원으로 얼어붙은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취업준비생은 물론, 경력단절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은 지역 상생과 더불어 참가자 개개인의 경쟁력 강화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남부발전은 최근 신인천발전본부가 취업준비생과 경력단절여성, 보호종료예정아동을 대상으로 ‘취업디딤돌’, ‘경력이음’, ‘열여덟, 새로운 둥지로 날자’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고용시장의 불안정 해소와 새롭게 구직시장에 뛰어드는 학생과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취업디딤돌’ 사업은 기존 체험형 인턴과정을 실제 취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이며, ‘경력이음사업’은 임신·출산·육아·가족돌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돼 재취업이 어려운 여성의 취업을 지원한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 참가자는 “정말 듣고 싶었던 수업을 무료로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그 덕분에 지금은 직장인이 돼 육아로 지쳐있던 삶의 원동력을 되찾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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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후원 공로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 이하 남부발전)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로부터 국내 문화예술 후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20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이와 관련, 남부발전은 발전소 지역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 제도는 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후원을 모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단체와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남부발전은 발전소 주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작은 음악회 등의 다양한 예술문화 프로그램을 5년 이상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문화예술계 활성화를 위해 전시, 연극공연 등을 다방면으로 후원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인 감천문화마을에 황포돛배를 가로등으로 형상화한 미술작품을 설치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신정식 사장은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