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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발전본부

정부·지자체·유관기관 합동 안전 캠페인 및 폭염 현장경영 시행

8월 7일 삼척해수욕장 및 삼척발전본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비상안전기획관 강재석 국장, 고명석 기술안전본부장, 안관식 삼척발전본부장, 본사 환경안전처와 함께 정부 지자체·유관기관 합동 폭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해수욕장을 찾은 국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편의시설, 식당 등 해수욕장 내 전기, 가스,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산업통상자원부 강재석 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국민의 안전 증진을 위해 이렇듯 남부발전과 유관기관이 함께 발 벗고 나서주어 감사하다”며 인사말씀을 했고 고명석 기술안전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안전 최우선, 사람이 우선이다’라는 남부발전의 안전방침을 실천하는 한편, 국민과 안전의식을 공유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석탄재 재활용 용도 확대 MOU 체결

삼척발전본부는 8월 1일 본부 창조룸에서 한일시멘트와 삼척발전본부 석탄재(바닥재) 재활용 용도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양해각서(MOU)는 삼척발전본부의 바닥재를 기존 용도와 다른 슬래그 시멘트용 석고대체재로 재활용하기 위한 협약으로, 발전사 최초로 시행하는 데 의미가 있다.
삼척본부 보일러는 노내 탈황 방식으로 인해 석탄재에 다량의 황(S) 성분이 함유되어 기존의 시멘트 원료 용도로는 부적합하여 새로운 용도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에서 한일시멘트(포항공장)와 시료 성분 분석, 강도 및 팽창성 등을 꾸준히 테스트하여 적합성을 확인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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