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충전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2018, 그리고 2019

모든 야구 선수에게 꿈의 무대인 메이저리그. 그곳에서 열심히 땀 흘리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있다. 그 선수들 덕분에 야구 덕후들도 울고 웃는 한 해를 보냈다. 2018년 시즌을 마무리한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한 해를 돌아보고 내년 전망도 한번 살펴보자. 문화 충전 | 글 김희연 기자 류현진 한국인 최초 월드시리즈 선발 등판 FA(자유계약선수)를 앞둔 류현진에게 이번 시즌은 더욱 중요했다. 지난 2013년 LA다저스와 맺은 6년 계약의…

Read More »

우리를 웃기고 울리는 직장인 웹툰

통장을 스쳐가듯 없어지곤 하지만 매달 꼬박꼬박 입금되는 월급은 수많은 사람의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하는 소중한 돈 이상의 그 무엇이다. 그래서 ‘직장생활만 한 게 없다’는 말을 하곤 한다. 하지만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일에는 우리 삶을 축약해 놓은 듯한 희로애락이 존재한다. 머리 위에 하나의 큰 느낌표가 생기듯 직장생활을 위트 있는 메시지로 풀어내는 직장인 웹툰 속에서 나의 직장생활을 함께 떠올려보자. 글 편집실 …

Read More »

알고 보면 더 재밌을 2018 러시아 월드컵

우리에게 2002년 여름의 기억은 여전히 생생하고 뜨겁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들던 승부차기와 짜릿한 골든골의 순간들은 아마 어떤 이들에게는 인생의 한 장면으로 꼽힐지도 모른다. 잊지 못할 경험의 기억이 있기에 4년마다 돌아오는 월드컵은, 올림픽과는 조금 다른 기대와 두근거림이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18 월드컵, 그 열기 속으로 빠져들어보자. 문화 충전 | 글 손지혜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러시아 현지 시간으로 2018년 6월…

Read More »

아름다운 기업 얼굴, 사옥

회사의 주요 업무를 보기 위한 사무실이 있는 건물, 사옥(社屋). 사옥은 단순히 구성원들이 모여 각자 맡은 일을 하는 공간만이 아니다. 사옥은 기업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경영철학과 가치관을 나타내는 하나의 상징이자 기업의 얼굴이다. 자사의 경영철학과 시스템을 올곧게 반영하며 디자인까지 아름다워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사옥 세 곳을 소개한다. 문화 충전 | 글 이은정 기자 사진 (주)넥슨코리아·(주)IK·(주)다우기술 제공 (주)넥슨코리아 ‘판교사옥’…

Read More »

겨울왕국 평창의 축제로~

고요한 평창의 시간을 깨울 2018 동계 올림픽이 눈앞에 다가왔다. 뜨거운 함성이 넘쳐나고 감동의 드라마를 써 내려갈 강원도 곳곳에서는, 그 열기를 더해줄 크고 작은 겨울 축제들이 눈부신 설원을 물들이고 있다. 문화 충전 | 글 손지혜 기자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당연히 가장 큰 축제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이다. 알파인스키와 스키점프, 스노보드,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아이스하키, 컬링, 봅슬레이 등 화려한 겨울 스포츠의…

Read More »

2017 부산국제영화제 화제작 돌아보기

부산국제영화제가 지난 10월 21일 폐막식을 끝으로 열흘간의 축제를 마쳤다. 총관객 19만 2,991명을 동원하며 지난해보다 무려 17%나 증가한 관객수를 자랑한 22회 부산국제영화제. 76개국에서 온 300편의 영화가 상영됐는데 그중 단연 돋보였던 화제작들을 소개한다. 문화 충전 | 글 손지혜 기자 <유리정원> 해마다 영화제의 개막작은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다. 올해도 어김없이 개막작에 관심이 집중됐다. 배우 문근영이 오랜만에 영화로 돌아온 <유리정원>은 지금까지 본 적 없던…

Read More »

한 편의 영화로 여행을 떠나다

“오겡끼데스까~” 옛사랑을 향해 하염없이 외치던 여주인공의 목소리는 눈부시게 하얀 설원 위의 모습이기에 우리에게 오래도록 기억된다. 아름다운 풍경이 있어 더 좋은 감성으로 다가오는 영화들을 소개한다. 문화 충전 | 글 손지혜 기자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2013 잡지사에서 16년간 포토 에디터로 일하면서 기계적인 하루하루에 익숙해진 월터 미티. 그는 늘 회색 옷을 입고 자리에 앉아 머릿속으로 펼쳐 보는 상상의 나래에 만족하며 살아간다. 그런…

Read More »

마음이 지칠 때, 에너지UP 음악 한 곡

  비 개인 아침 출근길을 더욱 상쾌하게 만들어준 피아노 곡, 내 이야기인 것 같아 들을 때마다 밤잠 설치던 사랑 노래, 친구들과 함께 떠난 여행에서 목청껏 불러댄 유행가…. 이제 그 모든 음악과 함께한 기억이 ‘추억’일 뿐이라며 바쁜 일상 속에 지쳐만 가는 당신에게, 아직도 음악은 멈춘 가슴을 뛰게 해줄 에너지임을 ‘띠링띠링’ 알려드립니다. 문화 충전 | 글 손지혜 기자 에드 시런(Ed Sheeran)의 <Castle…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