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얼마 남기지 않은 이맘때가 되면 머릿속에서 여러 가지 생각이 교차한다.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지만 뭔가 성취감이 부족하게 느껴지고 괜히 가슴이 공허해진다. 이럴 때일수록 잠시 멈춰 숨을 고르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때 좋은 책과 함께한다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Book세통 | 글 편집실 사진 STUDIO 100 뜻밖의 책 선물이 가져다준 행복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문득 생각나는 동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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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하지만 바쁜 업무를 소화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책읽기는 작심삼일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 시간 내기가 어렵다는 이유도 있지만, 언제 다 볼까 하는 부담감, 보다가 중단하면 제대로 읽지 못했다는 실망감 등으로 책읽기를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이럴 때 쉽게 읽을 수 있고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한 권의 책을 선물 받는다면 이 가을이 더욱 풍성해질 것 같은 마음이 든다. Book세통 |…
Read More »행복하게 나이 드는 법은 무엇일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지만, 누구나 나이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후회를 하고, 늘 만족하지 못하고, 불행하다고 느끼는 이가 많은데, 원인은 세상에서 추구하는 가치에 휘둘려 자기중심을 잡지 못하는 데 있다. 법륜 스님은 지금까지 삶의 우선순위였던 재물, 출세, 명예, 건강 등에 대한 욕구를 뒤로 돌려야 한다고 말한다. 그 욕망들을 내려놓는 순간 눈이 열리고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Read More »사람들은 저마다 말을 담는 그릇을 하나씩 가지고 산다. 그리고 말 그릇의 상태에 따라 말의 수준과 관계의 깊이가 천차만별이다. 안동발전본부 박두만 본부장이 추천하는 코칭심리학자 김윤나 작가의 『비울수록 사람을 더 채우는 말 그릇』은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자신의 말 그릇의 의미를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나의 말 그릇을 더욱 단단하고 깊이 있게 만들 수 있는지 알려주고자 한다. 나와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을 찾아내 나답게…
Read More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손꼽히는 덴마크 사람들이 느끼는 행복요소가 바로 ‘휘게(hygge)’라고 한다. 별반 특별할 것도 없다. 편한 사람들과 함께 또는 혼자서 보내는 소박하고 여유로운 일상을 뜻하는 말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것이 넘쳐나는 현대사회에서 ‘빨리빨리’를 외치던 우리가 과거의 감성으로 회귀해 편안하고 느린 삶을 동경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말처럼 천천히 자신을 돌아보고 차분히 마음의 여유를 찾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영월발전본부 총무기획부 김해숙…
Read More »조직이 잘 돌아가려면 중간관리자의 가교 역할이 반짝반짝 빛나야 한다. 아래위 사이에서 전달자이자 완충제라는 새로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신임 차장들은 어떤 생각과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할까? 비슷한 시기에 승진 발령을 받은 초임 차장 동기이자, 사업소에서 함께 근무한 동료로서 삼척발전본부 총무기획부 이규찬 차장이 영월발전본부 총무기획부 김해숙 차장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매일 심리학 공부』를 선물했다. Book세통 | 글 편집실 사진 STUDIO 100 심리를 이해할수록…
Read More »사람의 품격은 평상시 사용하는 언어에서 드러나기 마련이다. 독설과 ‘사이다 발언’이 난무하는 요즘, 현대인에게는 따뜻한 위로의 말 한마디를 통한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이에 최근 ‘말’과 관련된 책이 인기를 끄는 추세에 맞춰 고명석 기술안전본부장이 『언어의 온도』를 추천했다. Book세통 | 글 편집실 당신이 사용하는 언어 온도는 몇 도나 될까요? “우린 늘 무엇을 말하느냐에 정신이 팔린 채 살아간다. 하지만 어떤 말을 하느냐보다…
Read More »옛 성현들 말씀에 책 속에 진리가 있고, 또 책을 읽는 것만큼 공부가 되는 일은 없다고 했다. 「KOSPO」는 직원들의 책읽기 습관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릴레이 형식의 책 선물 이벤트를 마련했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윤종근 사장이 고명석 기술안전본부장에게 선물하는 『우동 한 그릇』을 소개한다. Book세통 | 글 편집실 사진 STUDIO100 우동 한 그릇에 담긴 배려 섣달 그믐날 밤, 허름한 차림의 부인이 두 아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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