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O &
남부발전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한 해를 얼마 남기지 않은 이맘때가 되면 머릿속에서 여러 가지 생각이 교차한다.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지만 뭔가 성취감이 부족하게 느껴지고 괜히 가슴이 공허해진다. 이럴 때일수록 잠시 멈춰 숨을 고르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때 좋은 책과 함께한다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Book세통 | 글 편집실 사진 STUDIO 100 뜻밖의 책 선물이 가져다준 행복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문득 생각나는 동료가…
Read More »활발하게 활동하는 동호회는 분명 이유가 있다. 남제주발전본부 내에서 가장 활성화된 동호회를 꼽으라면 배드민턴 동호회를 들 수 있다. 배드민턴은 그리 넓지 않은 공간에 라켓과 셔틀콕만 있으면 쉽게 즐길 수 있고, 무엇보다 일단 재미가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드는 묘한 중독성이 있다. 점심시간이나 퇴근 이후, 자투리 시간만 있으면 모여 셔틀콕을 주고받는 사람들. 특별한 이유는 없다. 그냥 ‘배드민턴이 재미있고 사람들이 좋아서’란다. 취향의…
Read More »초겨울에 접어들어 바람 부는 제주 한림의 풍경이 제법 쓸쓸하다. 오늘따라 반짝거리던 햇살도 자취를 감추고 금세 비라도 내릴 듯 잔뜩 찌푸린 날씨에 걱정하던 차, 오전 일과를 마친 한림발전소 8인방이 약속 장소에 속속 모여든다. 식사시간이 다가올수록 다행히 하늘 색깔이 밝아지니 역시 이들에겐 제주가 홈그라운드임에 분명한가 보다. 해피 타임 | 글 편집실 사진 STUDIO 100 밖에서 더 칭찬 듣는 작지만 알찬 발전소 직장인들이…
Read More »발전소 내부를 들여다보면 수많은 배관이 얼기설기 이어져 있다. 이들 배관은 650도 이상의 고온을 견뎌야 하는데, 뜨거운 스팀이 지나가더라도 처지거나 늘어지면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배관 곁에는 든든하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지지대가 필요하다. 1984년 설립된 유니슨이테크(주)는 당시 외국 기술에 의존하던 배관 지지물 제품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중소기업이다. 함께, 상생 | 글 편집실 사진 사진 STUDIO 100 기술, 품질, 고객만족도…
Read More »한림발전소 구성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자부한다. 규모는 작지만 제주에서 가장 중요한 발전소라고. 전기가 부족하거나 고장이 났을 때 15분 이내에 계통병입이 가능해 신속하게 기여할 수 있는 곳이 한림발전소이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평소 설비를 항상 최적의 상태로 유지 관리해야 하는 까닭에 비상상태에 대비해 늘 준비된 자세로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5분 대기조’, 전기제어파트 구성원들을 만났다. 파이팅! 발전소 | 글 편집실 사진 STUDIO 100 오래된…
Read More »월요일에 단양 두 곳, 화요일 오후엔 진천, 수요일 첫차로 서울, 목요일엔 인천, 일요일 청주. 발송 준비를 마친 다음에는 주말까지 원고 두 개를 마감해야 하고, 다음 주에 치러질 ‘제2회 전국 동시인 대회’ 준비도 해야 한다. 강연, 강의, 마감, 회의, 편집과 교정, 그리고 다시 강의. 총체적 난국이다. 처방전이 필요하다. 에너지 인문학 | 글 송선미(아동문학가, <동시마중> 발행인) 일러스트 이은주 마더피스 카드는 메이저 카드…
Read More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이나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무엇보다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범국가적으로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하며 안전을 생활화하고자 노력하는 만큼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지역상생·소통을 위한 재난안전문화제’는 영월발전본부 임직원은 물론 영월 관내 12개 유관기관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행사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KOSPO 이슈 2 | 글 편집실 사진…
Read More »지난 2013년 ‘제2회 남전배 사업소 대항 축구대회’ 이후 5년 만에 ‘제3회 노사합동 남전배 축구대회’가 개최됐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모인 남부발전 전 가족이 함께 땀 흘리며 오랜만에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KOSPO 이슈 1 | 글 편집실 사진 남부발전 11월 1일, 맑은 가을 하늘 아래 남부발전 전 사업소 직원들이 부산 용호동 백운포체육공원에 모였다. 평소 열심히 일하던 사무실과 현장에서 벗어난 임직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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