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날에 작은 도시가 있었어. 그 도시를 가로지르는 작은 강에는 다리가 하나 있었는데, 사람들은 늘 그 다리를 건너서 출근을 하고 물건을 나르고 친척들을 방문하곤 했어. 그런데 그 다리가 낡아서, 정부에서는 다리를 수리하기로 했어. 그러려면 먼저 교통량을 알아봐야 해서, 행정관에게 한 달 동안 사람들의 수를 세어보도록 했어. 공정성을 위해 시민들 중 한 명을 선발해서 따로 수를 세어본 후 서로 대조하게 했지.…
Read More »기업문화 오디세이
옛날에 아주 예쁜 아이가 있었다. 마을 사람 모두 그녀를 사랑했다. 특히 할머니는 그녀를 특별히 사랑하여 빨간 망토를 선물해주었다. 사람들은 예쁜 아이를 ‘빨간 망토’라고 부르게 되었다. 세월이 지나 아이는 소녀가 되었고, 숲속에 사는 할머니는 몸이 쇠약해지고 병들었다. 어머니는 어느 날 빨간 망토를 불러 이렇게 말했다. “할머니께 이 빵과 포도주를 가져다주렴. 이 빵과 포도주를 드시면 할머니가 건강해지실 거야. 숲길로 2.5km 정도를 가면…
Read More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우리가 힘겨운 압박 속에서 살아가는 이유는 자꾸만 미루는 삶을 살기 때문입니다. 인생 현자들은 지금 자신이 집중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항상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배치함으로써 이를 잊지 않습니다. 또 그들은 인생 전체를 좌우할 중요한 배움과 연습을 5년 계획을 세워 완성해갑니다. 더불어 자신의 삶을 방해하는 인간관계를 과감히 정리할 줄 알고, 몰입과 집중을 방해하는 것들을 거절할 줄…
Read More »러시아의 위대한 사상가 구르지예프가 청년시절 알렉산드로폴에서 경험한 일이다. 땅바닥에 작은 원이 하나 그려져 있고 그 원안에서 소년 한 명이 이상한 몸짓을 하고있었다. 무슨 일이냐고 물으니, 원 안에 있는 소년은 야지디(Yazidi) 교도인데, 누군가 그 아이의 주위에 원을 그렸고, 원을 지우지 않는 한 소년은 원 밖으로 나올 수 없다는 것이었다. 소년은 원 밖으로 나오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었지만, 신기하게도 그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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