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발전본부

금성면 복지관 건립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전달

하동발전본부는 5월 9일 하동군청에서 하동군 금성면 종합복지관 건립 비용으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5억 원을 하동군에 전달했다. 하동발전본부 인근에 건립되는 금성면 종합복지관은 총공사비 34억 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2018년 7월 준공 예정이다. 지역 농·어업인을 위한 체육시설, 평생학습 교육시설, 주민 대·소사 행사 공간 등이 마련돼 지역민의 복지 향상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8 국제발명혁신기술 전시회(ITEX) 금상·특별상 수상

하동발전본부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2018년 쿠알라룸푸르 국제 발명혁신기술 전시회(ITEX)’에서 금상과 특별상(Best Invention)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ITEX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발명전시회로, 세계를 선도하는 혁신기술을 공유하는 대회다. 특별상은 주최기관인 MINDS(말레이시아 발명 및 디자인협회)에서 최우수 발명품 하나만 선정하기에 가치가 남다르다. 이번 전시회는 약 33개국에서 945여 점의 특허 발명품을 출품했으며, 남부발전은 고압 전력계통 전기설비 신뢰도 확보를 위한 ‘지능형 고압차단기 성능진단 분석시스템’을 출품,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작은 차단기 건전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분석하기 위해 남부발전과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연구개발 및 발전소 실증시험을 진행했으며 발전소 성능진단 시간 단축과 자동진단 및 분석 이력관리 등의 성과를 이뤄낸 제품으로 발전설비 신뢰도 확보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