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O Times
영월발전본부
안전보건교육훈련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영월발전본부 환경안전팀 이임규 대리가 제51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안전보건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임규 대리는 지난 6월 19일 1차 발표에서 ‘밀폐공간 질식예방, 넘버원!’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최종 결선 발표에서 우수상(안전보건공단 교육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월발전본부는 이번에 수상한 교안 자료를 바탕으로 여름철(7~8월) 밀폐공간 질식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안전문화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순찰제 시행
영월발전본부는 능동적 안전활동을 위해 소통과 참여형 안전 순찰을 실시했다. ‘소통 안전순찰제’는 경영진과 직원 간 의사소통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각으로 발전설비를 점검함으로써 안전 위해 개소의 발견 및 업무 추진 능률을 향상하고자 도입한 제도로, ‘안전 최우선, 사람이 우선이다’라는 안전 경영의지를 실천하기 위함이다.
또 안전문화의식 향상은 전 직원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사업소장은 화·목요일, 발전운영실장은 월·수요일에 함께 순찰을 진행하며, 순찰 시 타 직군, 타 부서와 한 조를 이루는 조 편성으로 현장 안전체험은 물론,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신뢰를 쌓아 더 나은, 안전하고 행복한 직장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첫날 안전순찰은 발전설비를 접하기 힘든 비발전 직군의 신입사원과 함께 현장을 돌아봄으로써 경영진과 신입사원 간 마음의 거리를 좁힐 수 있었다. 경영진은 신입사원의 어려움을, 신입사원은 경영진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소화설비 점검을 통한 화재예방, 하계 전력수급 비상 기간 중 불시고장에 대비한 긴급 정비 자재 준비 상태 등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