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O Times
영월발전본부
지역주민참여 안전 캠페인 실시
영월발전본부(본부장 직무대행 김경삼)는 2월 14일 영월 버스터미널 및 서부시장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국가안전 대진단’ 홍보 및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영월발전본부를 포함, 유관기관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부해 지역주민 소방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보탰다.
또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강조하고 안전 위험요소 발굴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교육했다.
증기터빈 장기 무고장운전(LTTF) 달성
영월발전본부는 3월 6일 준공(2010년 10월) 이후 최초 증기터빈 장기 무고장운전(2013년 6월 17일~2018년 3월 6일까지 1,724일간)을 달성했다. 이는 복합설비 이용률 저하, 수익 감소, 빈번한 기동정지(744회) 등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고 달성한 증기터빈 무고장운전으로, 그동안 인적실수 ZERO, 설비 운영 신뢰도 확보,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 발전생산성 향상 등 본부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 및 협력사가 합심해 이루어낸 노력의 결과물이다.
이종식 사장직무대행은 축전에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본부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투철한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치하했고 올해 동·하계 피크기간에도 안정적 전력공급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