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이 친환경, 혁신성장, 국민행복을 위한 300대 중점과제 수립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선다. 남부발전은 ‘사회적 가치 창출 선도를 위한
전사 300대 중점과제 및 CEO 경영방침 수립 워크숍’을 열어 전사 300대 중점과제 및 28개 핵심과제를 발표,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토론했다.
KOSPO 이슈 1 | 정리 편집실 사진 남부발전 제공
사회적 가치 창출과 CEO가 임기 동안 추진할 주요 3대 경영방향인 친환경·혁신성장·국민행복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워크숍에는 경영진을 비롯해 본사 처·실장, 사업소장 등 경영간부 35명이 모두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삼척발전본부 등 신규 석탄설비의 미세먼지 저감 방안, 국가 재생에너지 3020 견인을 위한 사업별 추진방안 등 친환경 및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부터, 시민 참여 열린혁신 고도화를 통한 공유 가치 창출 계획,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지속 확대 방안과 같은 혁신·일자리·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국정과제의 효과적 실천방안 등을 모색해 300대 중점과제에 담았다.
남부발전은 친환경·안전·혁신·미래성장 등 총 4개 세션으로 나눠 신임 CEO의 3대 경영방향을 구현하기 위한 12개 경영방침 후보군을 발굴하기도 했다. 발굴한 후보군은 외부전문가 자문, 경영진 검토를 거쳐 최종 경영방침으로 확정할 예정이며, 남부발전은 오는 4월 경영방침 및 전사 슬로건 선포식을 개최해 국가 에너지 전환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선도를 위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할 계획이다.
신정식 사장은 “경영방침은 수립 자체보다 그것을 전 직원이내재화하여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 전 직원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한데 모아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겸비된 남부발전만의 경영방침을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