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O Times
하동발전본부
주변지역 초등학생 청학동 예절학교 시행
하동발전본부(본부장 정연수)는 발전소 주변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성 함양과 가치관 정립을 위해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청학동 인성예절 학습 및 진로체험 과학수업을 시행했다. 청학동 체험학습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학동 청림서당에 입교하여 가정과 사회생활의 도리를 배우고 진로를 탐색하며 인근 학교 학생 간의 교류를 증대하는 프로그램이다. 발전소 주변지역의 3개 초등학교에서 3~6학년 학생 30여 명이 참여하여 예절 및 인성교육, 사자소학 학습, 극기 훈련, 전통문화 체험, 과학교실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하동발전본부는 예절체험, 진로체험 학습 및 특기적성 교육지원 등 다양한 육영사업을 시행하여 인재를 육성함으로써 발전소 주변지역의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고장 및 개선사례 워크숍
하동발전본부는 9월 5일 발전설비 안정 운영을 위한 타 사업소 고장 및 개선사례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월에 개최한 최신 기술 동향 발표회에 이어 개최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력분야 전문가 교육 및 ‘증기터빈 효율 증대를 위한 Sealing 개선 동향’, ‘DCS 전원계통 고장 분석을 통한 안정화 대책’ 등 7건의 사례를 발표했고 발전설비 무고장 달성을 위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하동발전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하동본부 준공 이후 고질적인 설비 문제점들의 해결방안을 도출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발전설비 신뢰도를 확보할 것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워크숍을 개최해 지속적인 정보 공유 및 기술력 확보를 당부했다. 하동발전본부는 향후에도 정보교류를 통한 정비 기술력 배양 및 학습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여 전 호기 무고장 달성에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