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안전본부장 고명석
사보 <KOSPO> 100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간은 ‘쏘아놓은 화살’과 같다고 사보 창간이 엊그제 일처럼 느껴지는데 어느덧 열여덟 해가 흘러 100호 발간에 이르렀다고 하니 시간의 빠름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더불어 긴 시간 동안 전 임직원의 ‘공유의 장(場)’으로서, ‘회사와 세상의 소식을 전하는 등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사보의 100호 발간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그 상징성을 높이 생각합니다.
한 기관의 사보가 100호를 발간했다는 것은 이제 확고한 반석에 올라 항구적인 발전의 길에 들어섰다고 볼 수 있으며, 기업의 문화를 꽃피우고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보 <KOSPO>가 100호 발간을 계기로 급변하고 있는 전력산업과 세상의 소식을 더 폭넓게 담아주기를 기대하며, 사내 모든 구성원을 이어주는 소통의 매개체로서 다양한 생각과 의견들을 담아내는 공론의 장으로 진보하기를 소망합니다. 다시 한번 사보 <KOSPO> 100호 발간을 직원 여러분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