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8 10월 1

  • 아낀 전기 되팔기, 나도 해볼까?

    전기를 아껴 사용하면 그만큼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그런데 단순히 요금을 절약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아낀 전기를 모으고 되팔아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현재 국내에서 운용되는 수요자원 거래 제도를 이용하면 된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는 그동안 대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진행하던 수요자원 거래를 가정과 개인으로 확대해, 이른바 국민DR시범사업을 올해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에너지 테크 |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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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를 웃기고 울리는 직장인 웹툰

    통장을 스쳐가듯 없어지곤 하지만 매달 꼬박꼬박 입금되는 월급은 수많은 사람의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하는 소중한 돈 이상의 그 무엇이다. 그래서 ‘직장생활만 한 게 없다’는 말을 하곤 한다. 하지만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일에는 우리 삶을 축약해 놓은 듯한 희로애락이 존재한다. 머리 위에 하나의 큰 느낌표가 생기듯 직장생활을 위트 있는 메시지로 풀어내는 직장인 웹툰 속에서 나의 직장생활을 함께 떠올려보자. 글 편집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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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 소련 추억, 붉은 광장을 거닐다

    드넓은 광장에서 한 남자가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그의 이름은 윈스턴 스미스. 직장에서 알게 된 줄리아와 광장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다. 얼마 후 그녀의 모습이 눈에 띄었지만 바로 다가가 말을 걸 수 없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못 본 척 딴짓을 하다가 군중 속에 파묻힌 후에야 가까이 다가섰다. 얼굴을 마주 보지도 못한 채 몇 마디 대화를 나누고 헤어졌다. 광장 곳곳에 감시용 카메라인 텔레스크린이 감추어져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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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척 피니 Chuck Feeney

    지난 7월 미국 언론은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34억 달러를 또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버핏이 올해까지 13년간 기부한 누적액은 309억 달러(약 34조 원)가 넘는다. 그런 전설적인 투자자이자 ‘기부 왕’인 워런 버핏이 존경한 인물은 따로 있다. 15달러짜리 플라스틱 시계를 차고 허름한 식당에서 소박한 식사를 즐기며 자신 명의의 집도, 차도 없이 이코노미클래스를 타고 다니는 미국의 자선사업가이자 세계적인 면세점 체인 DFS(Duty Free Shoppers)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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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한 요리로 에너지 UP!

    손님 초대 요리로도 손색없는 특별한 요리로 식탁에 에너지를 불어넣어보자.  간단하게 만들어서 폼 나게 먹는 치킨부리토와 연어초밥. 에너지 푸드 | 정리 편집실 요리 한 그릇 밥·국수(리스컴) [ 치킨부리토 ] 밥을 토마토소스에 볶아 닭고기, 모차렐라 치즈와 함께 토르티야에 싸 먹는 색다른 메뉴. 간편하고 든든해서 도시락으로도 좋아요.   [ 연어초밥 ] 훈제연어로 손쉽게 만들어 폼 나게 즐길 수 있는 연어초밥. 은은한 훈제 향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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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땅·바람에서 에너지를 얻는 우리 집

    기후변화는 이미 인류 생존과 인권을 위협하는 문제가 됐다. 해마다 기후변화로 인한 온열질환, 전염병, 식량난, 기상 재난 등으로 평균 40만 명이 목숨을 잃는다는 보고도 있다. 올여름, 세계를 강타한 엄청난 폭염과 폭우 등 기상이변은 지구의 준엄한 경고일 수 있다. 기존 화석연료를 대체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대표 에너지원으로 신재생에너지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신재생에너지주택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과 지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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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 사자평 습지와 재약산

    한여름 폭염이 물러난 자리에 가을이 제 먼저 알고 들어섰다. 싱그럽던 초록이 하루가 다르게 단풍으로 알록달록 물들고 선선해진 바람이 어디로든 데려다줄 것 같은 이맘때. 가을이 더 깊어지기 전에 놓치지 말고 누려야 할 것들이 있다. 밀양 재약산 사자평 억새 물결도 그중 하나. 고산지대에 넓게 자리한 습지에 꽉 들어찬 은빛 억새는 선걸음에 달려온 가을의 선물 같다. 그린 트래블 | 글 이은정 기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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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 망토를 쓴 남부발전의 모험

    옛날에 아주 예쁜 아이가 있었다. 마을 사람 모두 그녀를 사랑했다. 특히 할머니는 그녀를 특별히 사랑하여 빨간 망토를 선물해주었다. 사람들은 예쁜 아이를 ‘빨간 망토’라고 부르게 되었다. 세월이 지나 아이는 소녀가 되었고, 숲속에 사는 할머니는 몸이 쇠약해지고 병들었다. 어머니는 어느 날 빨간 망토를 불러 이렇게 말했다. “할머니께 이 빵과 포도주를 가져다주렴. 이 빵과 포도주를 드시면 할머니가 건강해지실 거야. 숲길로 2.5km 정도를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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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역사 속으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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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집에 부엉이가 산다』

    독서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하지만 바쁜 업무를 소화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책읽기는 작심삼일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 시간 내기가 어렵다는 이유도 있지만, 언제 다 볼까 하는 부담감, 보다가 중단하면 제대로 읽지 못했다는 실망감 등으로 책읽기를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이럴 때 쉽게 읽을 수 있고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한 권의 책을 선물 받는다면 이 가을이 더욱 풍성해질 것 같은 마음이 든다. Book세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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